<원투펀치 165회 1부> 미녀 축구선수 심서연, 황보람을 만나다!

조회수 2015. 7. 3. 13: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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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자월드컵 첫 16강 진출 후 팬들의 반응이 대단했다.황보람: 다른 국제대회보다는 확실히 관심을 많이 받은 것 같다.

Q. 1무 1패의 상황에서 스페인을 만났는데, 경기 전에 어떤 생각을 했나?심서연: 팀 전체가 같은 생각을 했는데, 무조건 이기자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에 실점을 했는데, 하프타임때 무슨 얘기를 했나?황보람: 물러서지 말고 공격적으로 최선을 다하라는 감독님의 지시가 있었다.

Q. 결국엔 김수연 선수의 결승골이 나왔다. 골이 들어가는 순간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심서연: 처음엔 골이 들어갈 거라고 생각을 못하다가 들어가는 걸 보고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

Q. 그러면 역전골이 들어간 후 승리를 예감했나?심서연: 그런 느낌은 확실히 있었다. 수비에서만 잘 지키기만 하면 될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코스타리카전의 기억이 있어서 더 열심히 뛰었다.

Q. 경기 종료 직전에 소나 선수에게 프리킥을 허용했고 골포스트를 맞았는데.황보람: 경기 종료 휘슬 불기전에 모두 다 환호했었다.

Q. 프랑스전을 앞두고는 어떤 각오로 경기에 임했나?심서연: 첫 승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16강은 부담감을 버리고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었다.

Q. 프랑스와의 경기 중에는 어떠한 생각이 들었는지.심서연: 우리가 준비한 부분도 많은데 경기 중에 잘 나타나지 않아서 수비수로서 속상했었다.

Q. 16강이라는 목표 달성 후 만난 상대가 프랑스라는 강팀이어서 포기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는데?심서연: 프랑스가 강팀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떤 선수든 지고 싶어하는 경기는 없다.

Q. 앞으로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대비해서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황보람: 앞으로 강팀을 상대로 실점을 줄일 수 있는 수비 강화가 필요하다.심서연: 많이 지더라도 강팀과의 경기 경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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