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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서부지구 전반기 정리]

-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치열한 1위 다툼

-송재우, 대니얼김: 다저스가 1위를 차지할 것 같다.

-다저스가 아직 미완성 팀으로, 임팩트 있는 선수 한 명은 영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SF자이언츠가 다저스와의 전적을 빼면 5할팀이다.(올 시즌 상대 전적: SF 9승·LAD: 3승)

-다저스만 만나면 살아나는 샌프란시스코와 세인트루이스. 그 이유는 샌프란시스코와 세인트루인스 선수들이 커쇼나 그레인키를 만나도 크게 두려움이 없이 상대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와 세인트루이스의 공통점은 끈질기고 끈끈한 팀 컬러와 최고의 포수를 보유하고 있다.

-'커쇼 v 범가너' 최근 3차례 맞대결 모두 커쇼 패배, 결국 에이스의 맞대결에서 패배에서 오는 승패 차이가 결정적이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포스트시즌, 최고의 빅매치인 캘리포니아 시리즈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