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승리는 운명도 우연도 아니다. 과학도 미신도 아니다. 그 모든 것의 화학작용을 통한 신이 점지한 결과다.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전문 컨텐츠그룹 '풋볼리스트'의 일곱 명의 기자가 신의 영역에 도전한다. 월드컵 특별판 '승부의 신'에서는 경품도 더욱 다양해졌다. 과연 승부의 신은 누구일까? 당신도 축구 노스트라다무스에 도전하라!

대상 경기

①수원:포항(8월 3일 오후 7시)②전북:전남(8월 3일 오후 7시)③부산:제주(8월 2일 오후 7시 30분)

①수원:포항

수원

현재 성적 : 8승 5무 4패 / 5위최근 5경기 : 3승 1무 1패최다득점자 : 산토스(5골)

포항

현재 성적 : 10승 4무 3패 / 1위최근 5경기 : 2승 3무최다득점자 : 김승대(8골)

F8(Footballist 8)의 선택은?

김동환: 포항 승양팀 모두 체력을 비축했다. 포항은 1위를 지켜야하고, 수원은 상위권 진입이라는 각자의 절실함을 갖고 있다. 조금 더 날카로운 창을 가진 포항의 승리가 예상된다.

한준: 수원 승수원의 휴식기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군도를 단체 관람하고 장어도 먹었다. 홈에서 열리는 여름 경기에서 우위를 점할 외적 준비를 마쳤다.

류청: 불참

김환: 수원 승포항이 잘하는 팀인 것은 맞다. 그런데 상황이 마냥 좋진 않다. 골키퍼 신화용의 결장이 크다. 지난 인천 경기도 부진했다. 수원이 홈 경기인 만큼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김정용: 불참

정다워: 무승부포항이 선두인 것은 맞지만 경기력 면에서는 상대를 압도하지 못한다. 수원과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질 가능성이 크다.

권태정: 포항 승2연승을 달린 수원의 분위기는 좋지만, 수원은 포항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 포항 상대로 8경기 연속 무승이다. 사슬을 끊어내기가 쉽진 않을 것이다.

김태경 : 포항 승이명주가 떠나고 후반기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여전히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포항! 수원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객관적 전력은 포항이 조금 앞선다.

②전북:전남

전북

현재 성적 : 9승 5무 3패 / 2위최근 5경기 : 3승 2무최다득점자 : 이동국(7골)

전남

현재 성적 : 9승 3무 5패 / 4위최근 5경기 : 3승 1무 1패최다득점자 : 이종호(9골)

F8(Footballist 8)의 선택은?

김동환: 전북 승전남의 기세가 대단하다. 하지만 전북 역시 만만치 않다. 전남은 전북의 탄탄한 수비를 뚫을 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한준: 전북 승미스터 올스타 이동국이 올스타전 이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했다. 전주성에서 전북은 패배를 모른다. 전남의 돌풍이 여기서 꺾일 것이다.

류청: 불참

김환: 전북 승이견이 없다. 게다가 전북 홈이다. 전남의 기세가 좋다고 하더라도 전주성에선 힘들다.

김정용: 불참

정다워: 전북 승전남이 잘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후반기 전북은 화력이 막강하다. 맞불을 놨다가는 전남이 대패할 가능성도 있다.

권태정: 전북 승휴식기를 거치며 컨디션을 회복한 전북이 다시 화력을 발동할 것이다. 더욱이 전주성에서 열리는 경기다.

김태경 : 전북 승전주성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더군다나 전북은 후반기 5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막강 화력을뽑내고 있다. 전남의 고전이 예상된다.

③부산:제주

부산

현재 성적 : 3승 5무 9패 / 10위최근 5경기 : 1무 4패최다득점자 : 임상협, 파그너(이상 3골)

제주

현재 성적 : 8승 6무 3패 / 3위최근 5경기 : 2승 3무최다득점자 : 드로겟(5골)

F8(Footballist 8)의 선택은?

김동환: 무승부부산은 최근 목포 전훈을 통해 전력을 다졌다. 연제민, 짜시오 등 새로운 얼굴이 합류해 기존 스쿼드와 조합을 이룬다. 하지만 제주 역시 만만치 않다. 팀도 상승세고 선수단 분위기 역시 좋다. 쉽지 않은 대결이 될 듯.

한준: 제주 승제주가 흐름을 탔다. 그나마 원정 거리가 짧은 부산 원정은 기세를 이어갈 절호의 기회다.

류청: 불참

김환: 제주 승부산은 올 여름 조직력이 망가졌다.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특히 후반전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용: 불참

정다워: 무승부부산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안방에서 상대하지만 제주전서도 고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권태정: 무승부무승 행진을 끝내려는 부산의 의지가 강할 것이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간의 호흡이 관건이다. 좋은 분위기를 탄 제주와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김태경: 부산 승8경기째 무승인 부산이 칼을 갈고 있다. 박용지와 김용태를 영입한데 이어 연제민과 짜시오를 데려왔다. 공수의 전반적인 보강이 이뤄진 상태다. 부산이 승리를 위해 맹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 F7, 신의 영역에 얼마나 근접했나?지난 라운드 성적

①제주:전남(제주 승 / 김정용 적중)②울산:전북(무승부 / 전원 적중 실패)③성남:경남(성남 승 / 한준, 김환, 김정용, 정다워, 권태정 적중)

(표) 중간 순위

1위 류청 | 예측 232 | 적중 100 | 미적중 132 | 적중률 43.1%2위 정다워 | 예측 247 | 적중 101 | 미적중 146 | 적중률 40.8%3위 김동환 | 예측 256 | 적중 104 | 미적중 152 | 적중률 40.6%한준 | 예측 256 | 적중 104 | 미적중 152 | 적중률 40.6%5위 김정용 | 예측 46 | 적중 18 | 미적중 28 | 적중률 39.1%6위 김환 | 예측 76 | 적중 27 | 미적중 49 | 적중률 35.5%7위 권태정 | 예측 6 | 적중 2 | 미적중 4 | 적중률 33.3%8위 김태경 | 예측 3 | 적중 0 | 미적중 3 | 적중률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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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차 '승부의 신'의 대상은 K리그 3경기입니다. 댓글에 ①승무패 예측 ②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정답자 중 1명을 추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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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경품]브라주카 탑 레플리카(1명)

브라주카는 브라질 축구팬 1백만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브라주카는 포르투갈어로 '브라질 사람' 혹은 '브라질 특유의 삶'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브라주카의 리본을 형상화 한 색상과 6개의 대칭 패널 디자인은 브라질의 전통적인 소원 팔찌를 상징하고,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브라질 사람들의 열정을 표현한 것이다.

공의 골격이 되는 틀(carcass)과 블래더(bladder: 공기를 주입함으로써 부력을 발생시키는 장비)에는 유로 2012의 공인구로 사용된 '탱고12'와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인구 '카푸사'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공인구'에 적용된 테크놀로지가 동일하게 사용 되었다.

브라주카는 6개의 패널이 바람개비 모양으로 합쳐졌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적은 패널의 숫자다. 완벽한 구 모양을 완성, 더 나은 그립감과 향상된 터치감,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주카는 2년 반 동안 10여 개 국의 30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에게 테스트를 받았다. 날씨, 고도, 습도 등 가능한 모든 상황에서 테스트가 벌어졌다. 이번 테스트에는 명문 클럽 AC밀란, 바이에른 뮌헨,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 플루미넨세와 세계적인 축구 선수 메시, 카시야스, 슈바인슈타이거, 지단 등이 참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