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⑥스윙스피드 늘리는 초간단 비법

김세영 기자 입력 2016. 4. 29. 09:56 수정 2016. 4. 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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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거리를 늘리면서 예쁜 피니시 자세를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이보미가 추천하는 연습법은 아주 간단하다. 또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채를 거꾸로 쥐고 휘두르는 연습법이다. 이보미는 "채를 거꾸로 잡으면 가볍게 느껴지기 때문에 좋은 동작을 만들기가 더욱 쉽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임팩트 구간이 지난 후에 '붕' 소리가 나도록 하는 것이다.

 사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대부분 다운스윙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힘의 대부분을 써버리고 정작 임팩트 구간에서는 클럽 속도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임팩트 때 최대한 힘을 낸다는 느낌으로 휘두르면 팔로스루 구간을 지날 때 '붕' 소리가 들린다.

 이런 식으로 휘두르면 왼쪽 골반도 자연스럽게 회전하게 돼 밸런스 좋은 피니시 자세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반대로 다운스윙 때 소리가 나면 왼쪽 골반이 회전하지 않는다. 볼도 정확하게 맞지 않아 방향도 엉망이 된다.

 이보미는 "안정감 있는 밸런스가 좋은 스윙의 기초"라며 "평소 우산이나 작은 막대를 들고 이 연습을 해도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촬영=조원범/박태성, 편집=안상선, 제작협찬=혼마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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