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승리는 운명도 우연도 아니다. 과학도 미신도 아니다. 그 모든 것의 화학작용을 통한 신이 점지한 결과다.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전문 컨텐츠그룹 '풋볼리스트'의 일곱 명의 기자가 신의 영역에 도전한다. 월드컵 특별판 '승부의 신'에서는 경품도 더욱 다양해졌다. 과연 승부의 신은 누구일까? 당신도 축구 노스트라다무스에 도전하라!

대상 경기

①제주:전남(23일 오후 7시)②울산:전북(23일 오후 7시 30분)③성남:경남(23일 오후 7시 30분)

①제주:전남

제주

현재 성적 : 4위(7승 6무 3패)최근 5경기 : 1승 4무최다득점자 : 드로겟(5골)

전남

현재 성적 : 3위(9승 3무 4패)최근 5경기 : 3승 1무 1패최다득점자 : 이종호(9골)

F8(Footballist 8)의 선택은?

김동환: 전남 승전남의 분위기는 리그 1위 포항 만큼이나 좋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훈풍이 분다. 제주까지 기새가 이어질 듯.

한준: 무승부용호상박. 제주는 홈의 이점, 전남은 경기력의 안정을 내세우고 있다. 승점 1점을 나눠 가질 것이다.

류청: 불참

김환: 전남 승외국인 선수까지 전원 부상 복귀 임박. 아무리 제주 원정이 힘들다고 하더라도 이제 전남은 절대 못 말려.

김정용: 제주 승상승세의 두 팀. 제주는 후반기 들어 중원 장악력이 나아지고 있다. 홈의 이점도 있다.

정다워: 무승부잘나가는 전남이지만 제주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습도가 높아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상대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권태정: 무승부전남의 기세가 좋다. 제주는 지난 경기에서 비기긴 했지만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후반기 들어 지지 않았다. 치열한 경기를 할 것이다.

김태경: 전남 승전남은 후반기에 접어들며 치른 네 경기에서 모두 2점 이상의 득점을 올렸다. 선수들의 자신감도 물이 올랐다. 제주 원정길에서도 기세가 이어질 것이다.

②울산:전북

울산

현재 성적 : 6승 5무 5패 6위최근 5경기 : 2승 1무 2패최다득점자 : 김신욱(7골)

전북

현재 성적 : 9승 4무 3패 2위최근 5경기 : 3승 2무최다득점자 : 이동국(7골)

F8(Footballist 8)의 선택은?

김동환: 전북 승전북의 저력은 16라운드에서 모두가 목격했다. 울산을 상대로 6골은 쉽지 않겠지만 승리는 가능하다.

한준: 울산 승울산이 보강한 공격진이 결정력에서 검증 받을 것이다.

류청: 불참

김환: 전북 승울산은 김승규와 김신욱만 믿고 가야된다. 반면 전북은 믿을 사람이 더 많다. 최은성 효과를 받아 울산까지 잡을 가능성이 크다.

김정용: 전북 승.'닥공'의 위력이 강해지고 있다. 울산이 여러 선수를 보강했지만 딱히 전력 강화로 보이는 이름은 없다.

정다워: 전북 승전북은 지난 라운드에서 6골을 넣었다. 기세가 최고다. 울산도 이기기는 했지만 경기력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싱거운 현대가더비가 될 듯

권태정: 전북 승지난 상주전에서 전북의 닥공이 빛났다. 울산은 경남을 잡으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하긴 했지만 전북을 막기엔 아직 부족하다.

김태경: 전북 승닥공이 돌아왔다. 김승규가 버티고 있는 울산이지만 전북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기는 역부족 일 듯. 당분간 전북의 상승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③성남:경남

성남

현재 성적 : 3승 5무 8패 9위최근 5경기 : 2무 3패최다득점자 : 김철호, 황의조(이상 2골)

경남

현재 성적 : 2승 7무 7패 11위최근 5경기 : 2무 3패최다득점자 : 송수영, 스토야노비치(이상 2골)

F8(Footballist 8)의 선택은?

김동환: 무승부성남의 상황이 좋지 않다. 하지만 경남은 더욱 심하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변화가 많다. 실수를 줄여야 승리를 잡는다.

한준: 성남 승두 팀 다 불안정하다. 먼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원정팀의 패배를 예상한다. 날이 덥다.

류청: 불참

김환: 성남 승성남이 더 낫다.

김정용: 성남 승성남이 후반기 리그 첫 승 기회를 잡았다. 공격수의 골 결정력 부족만 극복한다면 성남이 승리한다.

정다워: 성남 승성남이 잘한다기보다는 경남이 못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경남에게서 반등의 기미를 찾기 어렵다.

권태정: 성남 승양팀 모두 좋지 않다. 승점 차는 1점 밖에 나지 않는다. 보다 전력이 나은 성남이 우세하다.

김태경: 무승부경남은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승리하는 법을 잊은듯 하다. 성남전에 간절함을 가지고 나설 필요가 있다.

※ F8, 신의 영역에 얼마나 근접했나?지난 라운드 성적

①제주:서울(무승부 / 김환, 정다워 적중)②전남:성남(전남 승 / 전원 적중)③경남:울산(울산 승 / 한준, 김환 적중)

(표) 중간 순위

1위 류청 | 예측 232 | 적중 100 | 미적중 132 | 적중률 43.1%2위 김동환 | 예측 253 | 적중 104 | 미적중 139 | 적중률 41.1%3위 정다워 | 예측 244 | 적중 100 | 미적중 144 | 적중률 40.9%4위 한준 | 예측 253 | 적중 103 | 미적중 150 | 적중률 40.7%5위 김정용 | 예측 43 | 적중 16 | 미적중 27 | 적중률 37.2%6위 김환 | 예측 73 | 적중 26 | 미적중 47 | 적중률 35.6%7위 권태정 | 예측 3 | 적중 1 | 미적중 2 | 적중률 33.3%8위 김태경 | 예측 0 | 적중 0 | 미적중 0 | 적중률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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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경품]브라주카 탑 레플리카(1명)

브라주카는 브라질 축구팬 1백만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브라주카는 포르투갈어로 '브라질 사람' 혹은 '브라질 특유의 삶'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브라주카의 리본을 형상화 한 색상과 6개의 대칭 패널 디자인은 브라질의 전통적인 소원 팔찌를 상징하고,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브라질 사람들의 열정을 표현한 것이다.

공의 골격이 되는 틀(carcass)과 블래더(bladder: 공기를 주입함으로써 부력을 발생시키는 장비)에는 유로 2012의 공인구로 사용된 '탱고12'와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인구 '카푸사'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공인구'에 적용된 테크놀로지가 동일하게 사용 되었다.

브라주카는 6개의 패널이 바람개비 모양으로 합쳐졌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적은 패널의 숫자다. 완벽한 구 모양을 완성, 더 나은 그립감과 향상된 터치감,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주카는 2년 반 동안 10여 개 국의 30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에게 테스트를 받았다. 날씨, 고도, 습도 등 가능한 모든 상황에서 테스트가 벌어졌다. 이번 테스트에는 명문 클럽 AC밀란, 바이에른 뮌헨,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 플루미넨세와 세계적인 축구 선수 메시, 카시야스, 슈바인슈타이거, 지단 등이 참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