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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 156회 2부> 막바지로 치닫는 유럽리그 득점 왕 전쟁

조회수 2015. 5. 1. 19: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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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회 2부 풀영상]

장: 고품격 날라리 방송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156회 2부 해외축구 시간입니다.요즘에 이제 막판으로 가고있는 유럽 축구인데요, 득점왕 경쟁들이 쏠쏠하게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요 시기쯤에 득점왕 경쟁 구도를 빅리그 위주로 해서 한번 다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리그 순위대로 한 번 가보죠. 프리메라리가가 이제 리그 순위로서는 1위니까.

야~ 여기는 지금 메시 선수가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면서 다시 따라붙었어요.호날두가 39골 메시가 38골. 두선수는 근데 개인적으로는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두 선수. 두 선수가 인간미가 없어요.

한: 호텔같은데 보면 이제 각 리그 별로 득점 1위 2위 막 나와있지 않습니까? 라리가는 왜 경기 수를 골 수에 써놓나요?

장: 네

[156회 2부 A] 호날두 메시, 득점왕은 누구?

한: 제가 그런 얘기를 봤어요

장: 그러니까요. 남은 일정들을 보니까요, 메시 소속의 바르셀로나가 코르도바 원정, 소시에나드전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이 있고 데포르티보전이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UEFA 챔피언스, 바이에른 뮌헨전을 치뤄야 하지만 상대 팀들이 지금 뭐 사실상 강등이 거의 뭐 확정된 코르도바가 있고, 강등권에서 멀어진 소시에다드전도 있기 때문에 메시 선수가 약간 몰아칠 가능성도 있는데 레알 마드리드는 보니까 남은 일정에 세비야 원정, 발렌시아전 에스파냐 원정, 헤파테전. 앞에 3경기가 상당히 죽음의 패키지 3인조가 또 형성이 됐네요.

한: 네, 라리가에서 악명 높은 패키지죠. 세비야, 발렌시아, 에스파뇰까지 상대하는.

장: 네, 호날두 선수가 요즘에 조금 득점왕 경쟁을 의식하는 것처럼도 보입니다. 경기를 보면 좀 골 욕심을 내는 부분에서 힘도 좀 많이 들어가고, 슈팅할 때 그런 부분이 있는데 요 죽음의 3연전 패키지는 어떻게 소화 할지. 물론 뭐 레알도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전이 중간에 섞여 있습니다. 이것만 보면 바르셀로나가 지금 남은 일정은 조금 메시 선수가 유리한, 한 골 차로 뒤지고 있습니다만 유리한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호날두 선수는 이 몰아치기를 하잖아요?

한: 몰라요. 저는 이 라리가 만큼은 정말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장: 네 그래요.

한: 물론 일정은 근소하게 바르셀로나가 조금 나아 보이긴 하죠. 그렇긴 합니다만 또 요즘 바르셀로나 하는 걸 보면 메시 선수에 대한 어떤 의존증이 이제는 바르셀로나가 존재하지 않거든요. 메시 선수가 좀 더 편안하게 하면서 뭐 수아레스라던가 네이마르 라던가, 다른 선수들의 득점도 자연스럽게 터지고 있는 와중이기 때문에 뭐 과거같이 메시가 안 터지면 바르셀로나가 지고 지금 이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일정이 좀 순탄하긴 하더라도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또 엄청난 강적이 사이사이에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장: 중간에 있기 때문에

한: 그리고 전체적인 바르셀로나의 현재의 어떤 스타일과 시스템상을 고려해 본다면 메시 선수가 꼭 많이 터뜨리리라는 법은 없다고 봐서 저는 라리가의 경쟁은 모른다. 아 이거는 정말 모른다.

장: 팬들은 글쎄요. 뭐 메시가 득점할 것 같다, 호날두가 득점할 것 같다 뭐 서로간의 생각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알 수 없는데, 오히려 관심은 진짜 인간들은 어떻게 놀고 있나, 그 밑에 라리가 인간계 최강을 가리는 득점왕 경쟁 이게 더 재밌네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리즈만 선수가 특히 후반기에 정말 맹위를 떨쳤죠? 지금 22골 정규리그만.

한: 네 그리즈만 선수는 박수 쳐줘야 됩니다.

장: 네 네이마르 선수도 20골 정규리그가 됐고요. 카를로스 바카 선수가 세비아의 바카 선수가 또 있습니다. 세비야는 근데 또 유로파 리그 준결승전도 같이 병행을 해야 하죠.

한: 네 세비아는 지금 어떻게 보면 두 토끼를 쫓고 있죠. 하위 경쟁도 아직 남아있고 그렇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세비아는 유로파 쪽에 좀 더 집중하지 않을까.

장: 한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라리가 인간계 최강을 가리는 이 싸움. 그리즈만이냐 네이마르냐 누가 될 것 같아요?

한: 모르죠 그것도 알 수 없죠. 왜냐하면 지금 MSN이 굉장히 유기적으로 돌아가지 않습니까

장: 네

한: 여기서 또 어느 날 네이마르 선수가 또 엄청나게 터뜨릴지 모르잖아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뭐 그리즈만 선수가 지금 조금 앞서가고 있긴 하더라도, 어떤 두 팀의 스타일로 봤을 때는 아틀레티코는 완벽하게 대량 득점으로 가는 팀은 아니기 때문에

장: 음 그렇죠

한: 이 그리즈만과 네이마르의 대결도 아직은 또 알 수 없다 이렇게 보여지고, 그래도 아틀레티코도 그래도 필드 골이 터진다면 그리즈만 선수의 발끝에서 많이 터지긴 합니다. 그래서 이 두 선수 대결도 결국엔 끝까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장: 네 지금 두 골 차이입니다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네이마르 선수가 언제든지 역전 할 가능성이 있고. 최근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을 보면은 역시 조금 어떤 경기 터지는 날도 있습니다만은 어..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 이 라리가. 선두권 싸움. 인간계 최강 가리는 이 싸움이 남은 한 4경기에서 가려질 텐데 참 재밌을 것 같구요.

[156회 2부 B] 삼파전으로 돌입한 EPL 득점 왕

장: 프리미어리그도 지금 상당히 재밌어요. 선두 아게로 선수 지난 아스톤빌라전에서 빌라의 부상 키퍼가 하나 줬습니다. 완전 어이없는 패스를 넣어주면서 아게로가 최근 3경기 4골 21골로 지금 단숨에 단독 선두로 지금 올라갔구요. 해리 케인 선수는 최근에 득점력이 약간 좀 쳐져있습니다.

한: 네 좀 죽었죠

장: 선수적으로 해리 케인 선수가 활동폭이 좀 좌우로도 많고 많다 보니까 좀 오히려 수비 끌고, 다른 윙어들이 지금 득점을 좀 도와주고 있어요. 샤들리나 이런 선수들이 터지면서 지금 득점이 좀 쳐져 있어요 그래서 지금 해리 케인 선수는 20골. 2위에 지금 들어가 있구요.첼시의 디에코스타. 부상때문에 최근 경기 계속 못나왔는데 19골에 묶여 있는데 훈련에 지금 복귀한 상황이기 때문에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번 주말에 있습니다. 우승이 이제 결정되냐 마느냐의 중요한 경기일 텐데 그 경기의 아마 상황을 보고 투입이 될 가능성이 있고. 그 다음 경기가 리버풀전이구요 그 다음이 또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과 선더랜드전인데 웨스트 브롬이 37라운드 쯤 에서 잔류를 확정 짓거나 또는 선더랜드가 최종 라운드에서 이미 강등이 확정되는 상황이면 추돌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그 당시에 떨어지는 상대가 된다면 디에고 코스타도 충분히, 막판 득점왕 경쟁 엎어치기 할 가능성도 아마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한 위원님은.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아게로가 조금 유리한 상황이긴 합니다.

한: 저는 장 위원님이 어떻게 보시는지가 궁금한데요?

장: 아 그래요?

한: 아 프리미어리그 전문 또..

장: 아 제가 조금 분석한 것은 네 지금 맨시티 같은 경우에는 토트넘 원정, QPR, 스완지 원정 사우스햄튼전 4경기 남겨놓고 있는데, 난타전이 몇 경기 정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게로 선수가 조금 유리한 부분이 있지 않나 그래서 남은 라운드에서 한 2골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해리 케인은 오히려 최근에는 해리 케인에 대한 견제가 좀 많아 지면서 다른 윙어들에 대한 득점이 목표가 조금 높아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한: 그리고 또 어떻게 보면 케인 선수같은 경우에는 올 시즌이 본격 이런 무대에서 풀 시즌으로 뛰는게 지금 처음 이잖아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이런 유형의 선수 같은 경우에는 시즌 아주 말미가 되면은 조금은 득점력이 죽는 경우가 있어요

장: 아무래도 경험이 풀시즌을 뛰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쳐저있는 것만은 분명하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 볼 때에는 아게로와 코스타간의 의외의 대결이 될 수 있다 막판에

한: 음 코스타가 아직도 살아있다.

장: 네 막판에. 그럴 가능성이 제가 아까도 친화력을 얘기했습니다.

한: 코스타 선수 변수는 얼마나 full-fit 된 상태에서 그러니까 컨디션이 100퍼센트가 된 상황에서 얼마나 경기들을 소화할 수 있느냐가 문제일것같아요.

장: 맞습니다. 37라운드 38라운드에서 코스타 선수가 어떻게 해주고 우승이 그전에 확정될 경우가 높거든요 그때 동료들이 얼만큼 여유롭게 지원을 해 줄 수 있는지 상대방이 얼마나 동기부여를 갖느냐 그런 문제가 지금 얽혀져 있습니다.

[156회 2부 C] 오바메이앙, 득점 왕 대역전 가능할까?

장: 이제 분데스리가로 가보겠습니다.

한: 분데스리가는 지금 좀 안타까운 상황들이죠. 사실 저는 알렉산더 마이어 선수를 이 기회를 빌어서 굉장히 칭찬을 좀 해주고 싶어요. 마이어 선수가 그렇게 유명한 스타가 아닙니다만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짧지 않은 기간, 굉장히 꾸준한 활약을 해왔던 선수인데 이번에 정말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만 4월4일까지만 뛰었어요.

장: 초에 무릎 4월 초에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시즌 아웃이 됐어요 그래서 17골의 로벤, 또 18골의 레반도프스키가 특히 레반도프스키가 역전할 가능성이 높겠구나 싶었는데요

한: 도르트문트와의 포칼 4강전에서..

장: 네 그렇습니다

한: 두 선수 또 모두 또 부상을 당했어요

장: 네 부상을 당했어요 그래서 레반도프스키는 턱뼈랑 코가 골절 됐어요 그래서 지금 나올 수 있는 정도 수준이 마스크를 쓰고 무리하게 나올 수 있을지 아니면 힘들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정상적인 경기를 운영하기엔 힘들겠다

한: 네 그러면 이제 마이어 선수가 19골에 그냥 정지가 되어있는데 현실적인 도전자는 도르트문트의 아우바메양 뿐이죠. 아우바메양 선수가 지금

장: 14골 이에요.

한: 5골 차이거든요 근데 분데스리가가 아시다시피 남은경기가 이제 4경기 정도에요

장: 그렇죠

한: 4경기에 5골 이상 아우바메양 선수로서는 지금 거의 유일한 도전자처럼 보이기도 하고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아우바메양 선수가 최근의 페이스가 아주 좋거든요

장: 맞습니다

한: 최근에 득점 감각이 아주 올라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 남은 경기 수로 봐서는 마이어 선수로 그냥 굳어질 가능성이 조금 더 많아 보입니다.

장: 아우바메양이 한 위원님 말대로 후반기 포메이션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그나마 아우바메양이 치고 들어가서 5골의 격차를 무너뜨릴 가능성은 조금 남아있지 않나. 그래서 분데스리가는 조금 이상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다 경쟁자들 1,2,3위가 부상으로 나가 떨어지면서 그런 상황이 됐구요.

[156회 2부 D] 39세 루카토니, 득점 왕 가능할까?

장: 자 이탈리아 세리에A는 지금 굉장히 재미있는 득점왕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 그래도 테베즈 선수가 좀 유리하지 않을까요?

장: 아 테베즈 선수 역시 잘합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테베즈 선수가 경쟁자들이 따라오니까 바로 2골을 몰아 넣었어요. 절친 에브라 선수가 택배 크로스 넣어주고, 헤딩으로 그냥 1골 넣고 강한 오른발로 2골을 넣어줬고. 인터밀란의 이카르디 선수 역시 지난 라운드에 패널티킥으로 하나 넣었습니다. 그리고 베로나의 루카 토니가 최근 두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면서

한: 18골을 넣었죠

장: 테베즈를 쫓아 오고 있습니다. 테베즈 선수가 지금 20이고 이카르디 선수와 루카 토니 선수가 18골이죠? 아 대단합니다.

한: 루카 토니 선수 77년생 만 나이가 37이에요

장: 한국 나이로 39살 입니다.

한: 네

장: 루카 토니 선수가 22라운드부터 12경기 12골이에요

한: 지난 시즌에도 토니 선수가 20골 넣었어요

장: 그러니까요. 그러고 나서 중동 가지 않았습니까? 그래가지고 이제 끝날 때 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복귀해서 피오렌티나에서 다시 골을 좀 넣었을 때 우리 저희가 루카 토니 얘기를 좀 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한: 네 기억납니다.

장: 그런데 지난 시즌에 20골 넣고 올 시즌에 다시 18골, 20골 채울 가능성이 있어요.

한: 물론 이제 루카 토니 선수는 정말 좋았을 때에는 25골 이상 그렇게도 넣은 때가 있습니다. 뭐 30골 뭐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의 페이스는 어찌됐건 루카 토니 선수가 정말 제 3의 전성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전성기에 근접할 페이스를 올 시즌에도 보여주고 있거든요. 근데 세리에A는 재밌는것이 그 루카 토니 말고도 안토니오 디 나탈레 12골인데 이 선수도 만 37입니다. 미노슬라프 클로제 선수가 12골인데 이 선수는 만 36입니다. 그래서 루카 토니, 디 나탈레, 클로제 이 놀랄만한 30대 후반 세 노장의 골 플레이드가 올 시즌 세리에A의 가장 큰 화제거리인 것 같아요.

장: 이동국이 세명이나 있어요 세리에A에. 아 지금 유벤투스 테베즈 선수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남은 경기들을 보면 5경기 남겨져 있거든요. 2위 나치오와 승점이 24점 차이에요 그래서 다음 라운드 이기면 자력 우승이 확정됩니다. 첼시와 지금 비슷한 상황인데

한: 네 지금 세리에A는 테베즈 선수가 조금 유리한 가운데 하지만 유벤투스에는 레알 마드리드라는 엄청난 목표가 있지 않습니까? 이 레알전 사이사이에 테베즈 선수에게 약간 또 휴식을 부여한다거나 이런 상황이 되면 토니 선수 이카르트 선수에게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장: 저는 여기서 도박을 하면요 루카 토니가 뒤집을 가능성이 되게 높다. 요즘에 페이스에다가 베로나가요 루카 토니의 소속팀 남은 일정이 우디네스전 키에보 원정 엠폴리전, 파르마 원정

한: 괜찮네요

장: 다 해볼만한 팀이에요 중하위권 팀들. 거기다 파르만은 뭐 강등이 거의 확정된 팀 아닙니까? 지금 상황이라면 동료들이 루카 토니쪽으로 많이 밀어줄 가능성이 있고

한: 우디네세전이 재밌겠네요. 루카 토니 대 디 나탈레.

장: 네 맞습니다. 39살 형의 득점왕. 이야 재밌는 세리에A 입니다. 전체 이탈리아 세리에A까지 나눠봤는데, 프랑스 리그 는 지금 올랭피크 리옹의 라카제트 선수가 지냑 선수와 8골차이에요.

한: 여기는 가장 이변의 여지가 없죠

장: 이변의 여지가 없죠

한: 라카제트 선수같은 유럽 전체를 통틀어 봐도 리그에만 한정할 때에는 정말 많은 골을 넣고 있거든요

장: 리그는 프랑스 리그 일지언정 전체 골 수로 봤을 때에는 호날두 메시 다음의 골 수라고 볼수 있죠. 리그만 따졌을 때. 다만 라카제트 선수의 골 수에는 패널티킥이 조금 많아요. 그래서 패널티킥 의존도는 조금 있는 골 수라는 말씀은 첨가를 해드립니다.

장: 라카제트도 많은 팀이 노릴 수 있는 선수인데 느낌이 약간 옛날 지브릴 시세 느낌, 그래서 확신을 못하겠어요. 네 좋은 선수이긴 합니다. 슈팅도 상당히 좋고. 그리고 돌파력도 있고 순발력도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올 시즌 여름 이적시장 라카제트의 가치가 얼마나 올라가서 많은 이적설이 오고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56회 2부 E] 유럽에서 가장 급부상한 골잡이는?

장: 자 이 상황에서 한위원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에서 가장 혜성같이 등장한 선수 한 명만 꼽으라면 누구입니까?

한: 음 당연히 해리 케인 선수이죠. 해리 케인 선수는 이거 한 줄로 정리가 됩니다. 모든 대회 총 합 30골이에요.

장: 대단하죠

한: 아구에로 선수가 모든 대회 26골입니다.

장: 네

한: 그리즈만 선수가 모든 대회 25골

장: 네

한: 테베즈 선수가 모든 대회 28골이거든요

장: 인간계에서는 거의 해리 케인 선수가..

한: 물론 참여했던 대회들은 다 다르죠. 참여했던 대회들이 다 다르고 뭐 챔피언스리그 참여를 토트넘이 했던 건 아니니까 이제 그런 부분에서는 해리 케인 선수에게 조금 마이너스 요인이 있을진 모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 시즌까지 별로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선수가 올 시즌 갑자기 이제 모든 대회 30골을 터뜨렸다 이거는

장: 아 대단하죠

한: 충분히 평가하고 박수를 쳐줘야 할 것 같습니다.

장: 저는 이제 1순위가 해리 케인인데 한 위원님이 하셨기 때문에 2순위로 멤피스 데파이, 아인트호벤 지금 현재 네덜란드의 에레디비지에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 선수는 저희가 뭐 그 라이징 스타로서 1년이 훨씬 넘었죠 이전에도 언급을 하면서 1위에 올려놓기도 했는데요 지금 많은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단점도 물론 있습니다. 이 선수가 골을 소유하는 시간이 조금 길고 드리블이나 이런 부분에서 세밀함이 약간 떨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선수가 21살이고, 지난 시즌 초창기 때와 비교하면 경기 운영능력이나 어시스트 이런 부분들, 좀 부족했던 부분들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가지고 있는 장점이 워낙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현재 나이를 또 고려해 볼 때 빅클럽으로 가서 충분히 잠재성 있는 활약을 2-3년 안에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 선수는 제가 골 스코어러 중에서 급 부상으로 올려놨어요.

한: 저는 사실 한 명 더 추가하자면 찰리 오스틴 선수도 잘했어요

장: 아 찰리 오스틴 잘했죠

한: 찰리 오스틴 선수의 골 기록이 챔피언쉽에서 골 넣은 것만큼 프리미어리그에서 넣지 않습니까? 그리고 가끔 보면 찰리 오스틴 선수가 아주 기묘한 절묘한 골들을 잘 넣어요. 전체적으로 오스틴 선수같은 경우는 2부에서 1부 올라온 선수가 2부에서의 골 수만큼 1부에서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는 오스틴 선수도 언급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56회 2부 F] 최고의 실망감을 안겨준 골잡이는?

장: 가장 실망스러웠던. 으아 기대치가 높았는데 실망스러웠던 선수 꼽자면 누가 있나요? 많죠 이번 시즌

한: 그러니까 이 패키지로 말씀 드리자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패키지가 하나 있어요. 반 페르시, 팔카오.

장: 네

한: 그리고 레버쿠젠 패키지도 있어요. 키슬링, 드리미치. 그런데 저는 도르트문트 패키지로 선택할래요. 임모빌레, 라모스. 임모빌레 선수, 아드리안 라모스 선수가 토리노에서 22골 넣었던 선수가 3골 넣었구요 임모빌레 선수가. 헤르타 베를린에서 16골을 넣었고 이 아드리안 라모스 선수가 헤르타 베를린 시절에는 거의 기복 없이 잘 했거든요? 그런 선수가 지금 물론 교체로 많이 나오긴 했지만 2골 넣었어요. 그래서 리그로 국한 했을 때 임모빌레, 라모스의 골 합이 5골이에요. 이거는 도르트문트에게는 치명적인 결과이죠 사실은. 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저는 한 선수보다는 패키지 상에서는 임모빌레, 라모스 5골의 이 임팩트가 도르트문트에게 미친 안 좋은 임팩트가 엄청나게 컸기 때문에 요 패키지로 선정했습니다.

장: 임모빌레 선수. 거액에 이전을. 이 선수를 제가 칭찬을 한 적이 한번 있습니다. 이 선수 특히 라인을 부술 수 있는 움직임, 이러한 부분에서 장점이 많은 선순데 아무래도 올 시즌에 적응 하는데 있어 도르트문트가 클럽 감독의 게겐 프레싱 아닙니까? 레반도프스키를 예전에 원톱 중심에 놓고 상당히 강한 압박을 통해서 수비라인부터 상대 공격진영부터 공격을 시작하는 그런 체제였는데, 임모빌레 전체적인 성향으로 봤을 때는 임모빌레 선수의 장점을 전술적으로 잘 살리지 못 한 것 같아요. 보니까 측면으로 움직임은 많은 선수니까. 겉돌고 이러다가 본인이 뭐하는지 잘 모르는 이런 상황이 된 거 같은데요. 그래도 저는 임모빌레 선수가 조금 적응할 수 있는 이 선수 장점을 잘 살려줄 수 있는 감독과의 궁합이 있는 팀으로 가거나 아니면 도르트문트에서 본인이 역할을 다시 찾는다면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임모빌레 선수도 생각을 했었는데 이 선수는 이제 좀 보류. 저는 이 선수 실망스러웠습니다. 발로텔리.

한: 아 그러니까 원 싱글로 선택하면 발로텔리. 듀오로 선택하면 임모빌레, 라모스

장: 1600만 파운드의 이적인데 아 참.. 올 시즌에 몇 골 넣었는지 세고 싶진 않은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현대 축구에 이제 부응을 해야 돼요 발로텔리 선수는. 그런 식의 성향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 지금 정도의 기동력과 지금 같은 플레이 스타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한: 발로텔리 선수 반짝 조금 잘 나갈 때에도 사실은 그 부분을 예전부터 얘기를 좀 했었는데 발로텔리 선수 팬 분들께서는 그래서 저를 좀 좋아하시진 않을 거에요. 발로텔리 선수는 어떻게 보면 좀 올 것이 온 시즌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장: 선수를 잘 써먹을 수 있는 감독. 그 감독은 어떻게 보면 다시 한번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되구요.

한: 발로텔리 선수 가진 재능은 엄청나죠

장: 가진 장점을 잘 살려줄 수 있는.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이 선수까지 살려줄 수 있는 그러한 감독이나 팀이 생기면 발로텔리 선수는 살아날 수 있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본인 스스로 좀 변화가 되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최근 불붙고 있는 득점왕 경쟁에 대해서 유럽 빅리그를 중심으로 해서 한번 다뤄보는 시간 가져봤구요

다음 시간에도 알찬 주제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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