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김태균·김재환·장원준,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 대상 경쟁

이상필 2016. 12. 12.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12일 오후 8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는 2016 KBO 리그 성적을 토대로 시상하는 카스포인트 대상과 팀 승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짜릿한 도전의 장면을 선정해 올해의 카스모멘트를 시상한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12일 오후 8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는 2016 KBO 리그 성적을 토대로 시상하는 카스포인트 대상과 팀 승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짜릿한 도전의 장면을 선정해 올해의 카스모멘트를 시상한다.

정규시즌 동안 누적된 카스포인트를 기준으로 KIA 최형우(카스포인트 4,933점), 한화 김태균(카스포인트 4,322점), 두산 김재환(카스포인트 4,228점)과 투수로는 유일하게 두산 장원준(카스포인트 2,675점)이 영예의 카스포인트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올해의 카스모멘트는 올 시즌 짜릿한 도전의 순간 중 10개의 장면을 선별하여 그 중 최고의 장면을 발표한다.

올해의 카스모멘트 후보로는 100승을 달성한 SK 김광현, 2000안타를 달성한 LG 박용택, 무사만루 세이브를 한 한화 심수창, 시즌 첫 승을 기록한 KIA 양현종, 한일통산 600홈런 신기록을 세운 삼성 이승엽, 팀을 위해 부상 투혼을 펼친 두산 정재훈, 역대 최초 무사사구 완봉 데뷔승을 거둔 kt 주권, 외국인 최초 2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한 NC 테임즈, 데뷔 15년 만에 첫 승을 거둔 넥센 황덕균, 한 팀을 상대로 세 경기 연속 끝내기를 기록한 롯데 황재균, 총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 카스챌린지상 ? 두산 김재환 ▲ 신인상 ? 넥센 신재영, ▲ 시구상 ? 위주빈 가족, ▲ 최고 감독상 ? 두산 김태형 감독, ▲ 공로상 ? 김현수, 오승환이 특별 부문을 수상한다.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는 걸그룹 베리굿과 프로야구 선수 3인방(KIA 노수광, 삼성 최충연, kt 심재민)의 특별 공연(안믿을래)을 준비했으며, 리듬파워(호랑나비)와 여자친구(너 그리고 나)의 축하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엠비씨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맥주 브랜드 카스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으로, 카스포인트 대상에게는 벤츠 E 클래스를 수여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