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닉 에반스와 재계약.. 68만 달러

2016. 12.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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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에반스가 다음 시즌에도 두산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와 총액 68만 달러(약 7억 9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받았던 55만 달러보다 13만 달러 오른 액수다.

올시즌 처음 두산 유니폼을 입은 에반스는 두산의 외국인 타자 악몽을 끝냈다. 118경기에 나서 타율 .308 24홈런 81타점 69득점을 기록하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 공헌했다.

24홈런은 2002년 타이론 우즈 이후 14년 만의 두산 소속 외국인 타자 한 시즌 20홈런이기도 하다.

올해 뛰었던 외국인 선수 3명과 내년에도 함께 하려고 하는 두산은 이제 더스틴 니퍼트, 마이클 보우덴 등 2명의 외국인 투수와의 계약을 남겨놓게 됐다.

[닉 에반스. 사진=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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