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FA 보상선수 강한울 영입

2016. 12. 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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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강한울을 보상선수로 지명하며 최형우 FA 이적건을 마무리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달 24일 FA 계약을 통해 KIA로 이적한 최형우의 보상 선수로 강한울(내야수)을 선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안산공고-원광대 출신 강한울은 2014년 KIA 2차 1라운드(5순위) 지명으로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2016 시즌 부상자가 많았던 내야진의 강화와 본격적인 경쟁체제 구축을 위해 강한울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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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삼성이 강한울을 보상선수로 지명하며 최형우 FA 이적건을 마무리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달 24일 FA 계약을 통해 KIA로 이적한 최형우의 보상 선수로 강한울(내야수)을 선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안산공고-원광대 출신 강한울은 2014년 KIA 2차 1라운드(5순위) 지명으로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181cm, 67kg의 체격을 갖춘 우투좌타 유형.

강한울은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104경기에 출장, 타율 2할7푼1리(298타수 81안타) 27타점 36득점 7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주로 유격수로 출장하며 매끄러운 수비와 빠른 주력을 보여줬다. 삼성 라이온즈는 2016 시즌 부상자가 많았던 내야진의 강화와 본격적인 경쟁체제 구축을 위해 강한울을 선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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