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과 재계약.. 3년 20억원

2016. 11. 9. 14: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내년에도 NC 다이노스 감독은 '김경문'이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9일 김경문 감독과 3년간(2017~2019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5억)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창단 감독으로 NC와 인연을 맺은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 시절에 이어 NC 다이노스에서도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 여러 악재 속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4전 전패를 했지만 다시 한 번 NC에서 우승 도전을 하게 됐다.

NC "김경문 감독이 지난 5년간 신생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한다. 신구세대의 조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김 감독을 재신임했다"라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2011년 이래 창단과 성장을 함께 한 팀이다"며 "어려운 상황도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다이노스 팬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휴식중인 NC 다이노스 선수단은 11월 14일부터 마산야구장에서 가을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NC와 재계약한 김경문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몸도 마음도 지친' 류현진, 지난 2일 초라한 귀국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