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광, 왼 약지손가락 골절.. 4주 이상 재활

2016. 8. 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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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노수광이 왼 약지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노수광은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 2루 도루 도중 베이스에 손가락을 부딪히면서 1회말 수비 때 윤정우와 교체됐다.

KIA 구단 관계자는 "노수광은 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골절 판정을 받아 재활에 4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KIA는 노수광의 부상으로 전력에 타격을 받았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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