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 웹스터 대체 선수 영입 나선다

2016. 7. 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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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번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앨런 웹스터를 방출시키고 대체 선수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웹스터는 지난달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 도중 4-3으로 앞선 6회초 수비 도중 베이스 커버를 하다가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올스타전(7월 16일) 이후 1군 마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회복 속도가 더뎌 결국 교체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선정 전체 유망주 46위에 등극했던 웹스터는 올 시즌 삼성 선발진의 선봉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150km대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가 주무기. 올 시즌 12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5.70.

한편 삼성은 웹스터의 대체 선수를 물색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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