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한겨레] 최고 시속 105마일의 파이어볼러
마에스트리 퇴출

한화 이글스가 시속 160㎞를 던지는 ‘파이어볼러’ 파비오 카스티요(27)를 영입했다. 한화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스티요를 25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카스티요는 “한국에서 뛸 기회를 얻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군 복귀 뒤 실망스런 성적을 보여준 마에스트리는 방출된다.

우완투수인 카스티요는 메이저리그 등판 성적이 없다. 2006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32승 50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4.50. 시속 155㎞를 넘나드는 빠른공이 최대 장점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권성동 “내가 비대위원장 꼭두각시도 아니고…”
■ “반기문 업적, 역대 총장 바닥권”…유엔 전문가 ‘혹평’
■ 어버이연합, 롯데앞에서 6개월 유령집회 왜?
■ [화보] 외신기자가 본 6·25
■ [화보] ‘나는 누구일까요?’ 정치인들의 어린 시절

▶ 발랄한 전복을 꿈꾸는 정치 놀이터 [정치BAR]
▶ 콕콕 짚어주는 [한겨레 카드뉴스][사진으로 뉴스 따라잡기]
▶ 지금 여기 [환자 만들어내는 실손보험][한겨레 그림판][2030 플랜Z]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