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권혁-송창식, 자원 등판 고맙다"

2016. 5. 28. 21: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투수들이 잘던졌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 행진이다. 지난 26일 고척 넥센전에서 1점차 승리를 거둔 이후 2승을 더 쓸어담으며 시즌 14승(1무 31패) 고지에 올랐다. 

이날 경기전 김성근 감독은 전날(27일) 많은 공을 던진 "권혁과 송창식을 오늘 안쓴다"고 말했었는데, 권혁과 송창식 모두 경기에 등판했다. 그리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심수창이 잘던졌다"고 칭찬하며 "투수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송창식, 권혁이 자원 등판하며 위기를 잘 막아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발 이태양도 두번의 무사 만루 위기가 있었지만 각각 1실점만 하며 잘해줬다"고 긍정적인 부분을 칭찬했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