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2차 드래프트로 LG行.. '김택형과 다른 인물'
김현욱 2015. 11. 27. 13:10
김태형
김태형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넥센을 떠나 LG에 새 둥지를 튼다.
27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KBO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는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태형을 지명했다.
김태형은 1993년생 우완 투수로 지난 2012년 NC 다이노스에 특별우선지명 됐고, 다음해 넥센의 유니폼을 입었다. 같은 팀 좌완투수 김택형과는 다른 인물이다.
이밖에도 KT위즈는 LG 이진영, 롯데 자이언츠는 넥센 외야수 박헌도, 기아 타이거즈는 넥센 투수 배힘찬, 한화 이글스는 두산 베어스 외야수 장민석, SK 와이번스는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최정용, 넥센은 SK 내야수 김웅빈, NC 다이노스는 KT 투수 윤수호, 삼성은 두산 포수 김응민, 두산은 NC 투수 박진우를 각각 데리고 갔다.
한편 구단별로는 LG와 두산이 각각 5명, 넥센과 kt가 각각 4명, 롯데 3명, 삼성과 NC, SK, 한화가 각각 2명, 기아가 한 명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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