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호'에 출전 금지라는 강정호가 포함된 까닭

함태수 2015. 9. 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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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인식 감독 '프리미어 12의 우승을 위해'
김인식 프리미어 12 대표팀 감독.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7.06.
2015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 예비 엔트리 명단이 발표됐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과 선동렬, 송진우 투수코치, 이순철 타격코치는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대표팀 예비 엔트리 선발 기술위원회를 열고 45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이대호(소프트뱅크) 오승환(한신) 이대은(지바 롯데) 등 일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고, 메이저리거 가운데는 강정호(피츠버그) 추신수(텍사스) 등이 포함됐다. 다만 최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의 프리미어 12 출전 금지'를 결정해 최종 엔트리에 들 수 있을지 여부는 불확실 한 상황.

김인식 감독은 그러나 이들 두 명의 선수에 대해 "외신에서 정확히 나온 건 아무 것도 없다. 일본야구기구는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허용한다고 어제 발표했지만, 메이저리그 쪽은 결정된 게 없다"며 "앞으로 한달이라는 기간이 남아있다. 대만도 빅리그 선수들의 이름을 넣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최종 엔트리 선정 과정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까지 예비 엔트리 명단을 WBSC(세계야구소프트볼 연맹)에 전달하고 10월10일까지는 28명의 최종 엔트리를 제출할 계획인데, 45인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만 28명의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다. 부상 등의 이유가 없다면 선수 교체 또한 불가능 하다.

김 감독은 "만약 여기에 넣지 않으면 최종 엔트리에도 들어갈 수 없다"고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한 달간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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