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월 최우수선수에 한화 안영명

한지연 기자 2015. 5. 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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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초반 상승세를 이끄는 안영명이 4월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KBO는 지난 4일 치러진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안영명이 유효 표 28표 가운데 22표를 얻어 다른 후보들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4월 MVP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시즌 초반 불펜 투수로 활약하다 선발 투수로 보직 변경을 한 안영명은 개막 이후 4월까지 10경기에 등판해 4승, 22탈삼진,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습니다.

안영명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100만 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이 주어집니다.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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