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KIA 연습경기, 유튜브 시청자만 1만명 돌파..중계 어디서?

김종훈 기자 2015. 2. 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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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유튜브서 실시간 중계

[머니투데이 김종훈 기자] [스포티비, 유튜브서 실시간 중계]

정규시즌 개막 전부터 프로야구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22일(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고 있는 한화 대 KIA의 전지훈련 연습경기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후 3시40분 현재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의 스포티비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를 시청중인 인원수만 1만명이 넘는다.

케이블TV와 IPTV(인터넷TV) 등 유료방송과 티빙 등 모바일TV까지 포함하면 연습경기 시청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티빙에서 연습경기를 중계하는 스포티비 시청률은 15.2%로 가장 높다.

코리안시리즈 이후 경기에 목말라 있던 팬들이 대거 몰려 경기를 중계하는 '스포티비'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화와 KIA는 7회초까지 진행된 현재 한화가 8대 5로 앞서고 있다. 이날 경기는 중계가 편성된 11개 연습경기 중 첫 경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미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NC를 제외한 9개 구단의 연습경기를 모두 중계할 예정이다. 하루 2경기가 중계되는 25일과 27일은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와 스포티비2 채널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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