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 "번트 실패한 강경학이 적시타로 만회했다"

한용섭 2014. 8. 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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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한용섭]

한화가 이번엔 갈길 바쁜 SK의 발목을 잡아챘다.

한화는 22일 대전 SK전에서 8-3 승리를 거뒀다. 선발 이태양이 6⅔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고 팀 타선이 18안타를 터뜨렸다. SK 에이스 김광현을 5이닝 10피안타 2실점으로 공략하며 값진 승리를 따냈다. 시즌 40승째(58패)를 거둔 한화는 최근 2연승으로 8위 SK에 2.5경기 차이로 다가섰다. 4위 LG와는 5경기 차이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응용 한화 감독과의 일문일답.

-오늘 승부처를 꼽는다면.

"1점차로 쫓기다 7회 2점으로 도망간 것이 아닐까. 강경학이 쳐서 2점 차로 달아난 것이 컸다. 강경학이 4회 번트 실수는 나와선 안 된다. 그 정도는 대야 한다. 7회 적시타와 수비에서는 잘 했다."

-오늘 불펜의 안영명을 길게 2.1이닝을 홀로 맡겼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오늘 안영명 혼자 책임지고, 오늘 쉰 박정진과 윤규진은 내일 둘이서 나눠서 길게 던지면 된다."

-지명타자 김태완이 나서고 있다.

"그게 낫지 않을까 본다. 요즘 이용규가 워낙 못 치니까."

대전=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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