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포토]박병호, 강정호도 아이스 버킷 참여

이석우 기자 입력 2014. 8. 22. 17:55 수정 2014. 8. 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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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와 강정호가 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 얼음물 샤워를 하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가 루게릭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운동 캠페인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한다. 허구연 해설위원과 최기환 아나운서에게 지목 받은 박병호는 유병제 SNL코리아 작가와 JTBC 손석희 사장, 넥센 이장석 대표를, 정우영 SBS 캐스트의 지목을 받은 강정호는 이순철 해설위원과 두산 김현수, 미스코리아 정소라를 지목했다.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 중 택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물은 얼음물로 샤워와 함께 기부도 하고 있다. 2014.08.22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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