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야구팬 개그맨 '우승은 우리 것' [김대성·송병철, 개그맨]

2013. 10. 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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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시리즈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잠실에서 4차전이 열리는데요.

뚝심의 두산이 먼저 2승을 거두고 어제 1승을 올린 삼성의 추격이 시작되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양팀의 열혈 팬인 개그맨 두 분 스튜디오에 모시고 야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삼성 팬인 김대성 씨, 두산 팬인 송병철 씨 어서 오세요.

이렇게 유명하신 개그맨분들 뵙게 되니까 반갑습니다.

두 분 다 프로야구 팬이시고 그리고 또 지금 개그맨 동호회 야구활동 하고 계시죠?

[인터뷰]

네.

[앵커]

제가 봤습니다.

[인터뷰]

진짜 보셨어요?

[앵커]

잘하시던데요.

[인터뷰]

저는 실력이 엄청나죠.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앵커]

다들 유행어 알고 계실 텐데, 유행어로이번 한국시리즈 표현해 주시겠습니까?

[인터뷰]

저부터 하겠습니다.

삼성이 일단 우승할 거고요.

삼성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 삼성이 두산을 확 그냥 막 그냥그냥 막 그냥 이길 겁니다.

[앵커]

그냥 막 이길 것이다, 무지막지한 분석이었고요.

[인터뷰]

두산 여러분들 두산이 이길 거니까요.

그냥 편하게 있어, 그냥 편하게 있으면 이기실 겁니다.

[앵커]

두 분 다 뉴스 스튜디오에 나오신 적이 있습니까?

[인터뷰]

뉴스는 처음이고 생방이 처음 이다 보니까 긴장되고 즐겁기도 하네요.

[앵커]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저는 뉴스 스튜디오는 처음 와보고요.

예전에 생방송은 많이 해 봤는데 그런데 제가 마치 어떤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것 같은 느낌 드네요.

[앵커]

그렇습니까?

좀더 라이브감을 살려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분이 어떻게 삼성팬이 되셨고 두산팬이 되신 거죠?

[인터뷰]

저는 대구에서 태어났고 대구 태생이다 보니까 태어날 때부터 삼성팬이었죠.

삼성 저는 골수입니다.

제가 학교를 나왔는데 경운 중학교라고 학교를 나왔는데...

[앵커]

어떤 선수를 가장 좋아하십니까?

[인터뷰]

저는 지만이 같은, 친구거든요.

[인터뷰]

실제로 알지는 못하잖아요.

[인터뷰]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앵커]

친해지고 싶은 친구...

[인터뷰]

네, 방송을 본다면 우리 동창이더라고, 친하게 지내자고...

[앵커]

송병철 씨는 언제부터 두산팬이세요?

[인터뷰]

저는 야구를 본격적으로 좋아한 지는 얼마 안 됐어요.

몇 년 전이었는데 두산팬이 된 건 또 얼마 안 됐어요.

제가 두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두산 선수들도 두산 야구하는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좋아서 많이 좋아하고 두산을 응원하게 됐죠.

[앵커]

두산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인터뷰]

홍성흔 선수입니다.

[앵커]

잘 모르고?

[인터뷰]

잘은 모르고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홍성흔 선수, 저보다 동생이더라고요.

[앵커]

홍 선수가 홈런 쳤잖아요.

[인터뷰]

네, 제가 잠깐잠깐 일하면서 봤는데 어제 좀 아쉬웠던 점도 많고 두산이, 유희관 선수도 아쉬웠었고...

[앵커]

조금 아쉬웠다.

[인터뷰]

좀 화가 나기도 했었어요.

[앵커]

3:2로 졌잖아요.

아깝게 졌는데 반면 삼성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런 기분이에요.

김대성 씨 그렇지 않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사실 삼성이 2연패를 당한 게 일부러입니다.

왜냐하면 2002년도에 우승을 하고 안방에서 우승을 한 적이 없거든요.

[앵커]

그랬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2002년도에 대구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2연패를 내주고 그다음 승리를 이어간 다음에 대구에서 다시 한 번 우승하기 위해서 삼성이 일부러 졌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두 분이 해설가는 아니지만 워낙 관심이 높으시니까 어제 경기는 삼성이 어떤 이유 때문에 이긴 것 같습니까?

[인터뷰]

일단 삼성이 타격점은 아니었지만 실수, 집중력이 두산이 약했다, 그런 면에서 삼성이 그런 면을 딛고 이겼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터뷰]

어제 약간 두산의 실수, 또 약간 실책이 있었지만 두산에게 저는 오히려 2승을 저희가 확실하게 눌렀잖아요.

삼성을 확실하게 2승으로 눌렀고 1승은 코칭스태프 분들이 살짝 일부러 실수해서 3:2로 내준 게 아닌가...

[앵커]

일부로 실수해서 졌다, 인정하지 않으시네요.

[인터뷰]

절대 아닙니다.

저는 2승을 일부러 내주고 2패 안고 대구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앵커]

대구에서 지금 5, 6, 7차전이 열릴 예정이죠.

[인터뷰]

1, 2, 3, 4, 5... 6, 7차.

[앵커]

그렇군요.

자신감이 넘치시는데요.

[인터뷰]

오늘 한번 봐야죠.

4차전 봐야죠.

[앵커]

오늘 봐야 되는데 오늘 보기 전에 최근까지 3차전까지 있었던 경기 화면 한번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보여주실래요?

저 장면 혹시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십시오.

오승환 선수정말 대단하지 않습끝니까?

[인터뷰]

승환이 형이 정말 대단합니다.

[앵커]

김현수 선수도, 이게 2차전 같거든요.

또 삼진입니다.

[인터뷰]

술 한잔 사고 싶어요.

[앵커]

두산팬 입장에서 오승환 선수 안 나왔으면 좋겠죠.

오승환 선수는 이제 거의 메이저리급이에요.

그런데 맞았습니다.

[인터뷰]

좋아요, 저 표정보세요, 오승환 선수 표정, 큰일났다.

[인터뷰]

사실 너무 많이 던졌어요.

[앵커]

맞습니다.

50개 넘게 던졌죠.

[인터뷰]

53개 던졌는데 너무 많이 던지지 않았나 안타까웠어요.

보면서 굉장히 안타까웠어요.

[앵커]

이 장면은...

[인터뷰]

여기서...

[인터뷰]

분명히 제가 봤을 때 먼저 발이 살짝 닿았습니다.

[인터뷰]

저는 못 봤어요.

[인터뷰]

닿았어요.

[앵커]

리플레이 보면 알 텐데...

[인터뷰]

기억이 안 납니다.

[인터뷰]

몇 번이나 닿았어요.

[인터뷰]

틀지 마세요, 저는 기억이 안 납니다.

[인터뷰]

인정하세요.

저는 정말 너무 화가 났었어요.

[앵커]

어떤 분은 오심도 경기다 이렇게 말하시는 분도 계세요.

보시죠.

[인터뷰]

봤죠?

[인터뷰]

못 봤어요.

[인터뷰]

저도 이렇게 1루수를 하고 있지만 저도 발에 닿을 때가 많아요.

[인터뷰]

그러세요?

저는 못 봤습니다.

경기를 쉬지 않았습니까?

[앵커]

지금 삼성이 사실 3주 동안쉬다가 첫승을 거둔 거예요.

그래서 탄력을 받을 것이다라는 분석도 있고 두산이 한 번 봐주기 했다, 왜냐하면 너무 한국시리즈가 쉽게 끝나면 재미 없으니까...

[인터뷰]

금방 끝나버리면...

[앵커]

내년시즌도 대비해야 되니까...

[인터뷰]

1, 2차전은 3주를 쉬고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약간 선수들이 경기적인 부분에서 감을 아직 못 찾은 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차전부터 감을 슬슬 찾기 시작했거든요.

이제부터 삼성은 올라가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터뷰]

쉬는 동안에 삼성이 감이 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봅니다.

[인터뷰]

찾았어요, 어제 찾았습니다.

[인터뷰]

감을 주웠어요?

[인터뷰]

감을 주웠죠.

이제 본격적으로...

[인터뷰]

오늘도 승?

[인터뷰]

오늘도 승.

[인터뷰]

2:2?

[앵커]

6시부터 열리는데 지금부터 치열한 입담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우리팀이 상대팀보다더 뛰어난 점은 이것이다, 딱 한 가지씩 말씀해 주실래요?

[인터뷰]

제가 볼 때는 지금 막 상승세의 분위기 어떤 누구도 와도 질 수 없다, 뭐든지 이긴다.

[앵커]

이기는 느낌 아니까...

[인터뷰]

느낌 아니까, 삼성은 이제 가지 않았나, 내리막이 아닌가...

두산 지금 분위기 좋거든요.

[인터뷰]

큰일날 소리 하시네, 삼성은 이제부터 올라갑니다.

삼성 강점이 뭡니까, 불펜입니다.

두산도 만만치 않아요.

[앵커]

투수력 너무 막강해요.

[인터뷰]

유희관, 니퍼트.

[앵커]

마무리 투수 정재훈 선수도 있어요.

[인터뷰]

솔직히 이런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삼성에서 올라온 게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여기서 지금 제가 말싸움만 해야 되는 거죠?

[앵커]

그러지 말고 상대팀 칭찬 좀 해 주세요.

상대팀 선수 가운데 정말 이 선수는 데려왔으면 좋겠다.

[인터뷰]

저는 오승환 선수, 그리고 이승엽 선수.

[인터뷰]

저희는 없습니다.

워낙 막강하기 때문에 없습니다.

[앵커]

광팬이시네.

[인터뷰]

홍성흔 선수...

[인터뷰]

괜찮습니다.

저희는 다 있습니다.

최형우 선수 다 있습니다.

[인터뷰]

그러면 없습니까?

[인터뷰]

저희는 없습니다.

[앵커]

세시네.

[인터뷰]

그러면 버리겠습니다.

오승환 선수 버리겠습니다.

[인터뷰]

오승환을 버린다고, 이 양반아, 메이저에서 원하고 있어요.

[인터뷰]

됐어, 안 해.

[앵커]

지금 안에서 물어보라고 하는데 혹시 두 분 진짜 삼성과 두산 열렬한 팬이신데 진짜 친한 분이 없으세요?

[인터뷰]

저는 야구선수분들이랑 만나기가 힘들어서 어떻게 인연이 됐으면 만났으면 좋겠어요.

[앵커]

없으시다.

[인터뷰]

저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지만이, 동창, 보고 싶은 선수, 오승환 선수를 굉장히 만나고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 열리는데 2승 1패입니다.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삼성이 1위를 차지했고 두산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물론 게임차는 4게임차밖에 나지 않았지만 지금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데 한국시리즈 인상에 남는 한국시리즈 혹시 기억나시는 것 있습니까?

[인터뷰]

삼성팬이라면 당연히 인상에 남는 2002도에서 그때 LG와 맞대결 했었는데 이승엽 선수가 마지막에 동점 치고 마지막 마해영 선수가...

[앵커]

한번 화면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이건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앵커]

이게 한국시리즈 6차전일 겁니다.

[인터뷰]

저게 6차전입니다.

저기가 대구입니다.

[앵커]

삼성팬이 아니어도...

[인터뷰]

저건 정말...

[앵커]

잊지 못할 명장면이었죠.

마해영 선수죠.

저걸로 6차전 끝나고 삼성이 우승을 했죠.

삼성 우승이 저게 처음 아닙니까?

[인터뷰]

최초 우승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두산 경기 한번 보실까요?

두산이 2001년 6차전에서 삼성을 꺾고 우승하는 장면.

[인터뷰]

저는 기억이 안 납니다.

[인터뷰]

12년 전에 저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인터뷰]

저는 정말 기억이 안 납니다.

[앵커]

기억납니다.

삼성과 두산 다시 맞붙었습니다.

[인터뷰]

12년 만에 만났죠.

[앵커]

12년 만에 만났는데 2승 1패입니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데 이제 미디어데이 때 보통 강타자들이 나와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우리 두 선수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의 최형우 선수, 두산의 홍성흔 선수입니다.

들어보시죠.

[인터뷰:최형우, 삼성 타자]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데요. 매년 해오던 거라서 솔직히 큰 긴장감도 없고 기다리기 지쳤다고 해야하나..."

[인터뷰:홍성흔, 두산 타자]

"솔직히 오승환 선수 공을 정말 못 쳤습니다. 지긋지긋하게 못 쳐서 정말로 시원하게 쳐보고 싶은 마음 뿐이고, 오승환 선수가 떠나기 전에 시원하게 쳐보고 싶습니다."

[앵커]

홍성흔 선수 잘 치고 싶다고 했는데 사실 오승환 선수한테 좀 밀리더라고요.

[인터뷰]

살짝 밀렸어요.

조금만 밀렸어요.

많이 밀리지 않았어요.

[앵커]

최형우 선수는 지금 더 잘 쳐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인터뷰]

감을 찾았습니다.

[앵커]

감 잡았습니까?

[인터뷰]

오늘 보시면 정말 잘해 줄 거라고 믿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오늘 경기 어떻게 될 것같습니까?

[인터뷰]

무조건 이기죠.

이유 없습니다.

무조건 이깁니다.

일단 감을 찾았고요, 두산의 불펜진선수들이 피로가 너무 쌓여있습니다.

쌓였기 때문에 그 피로가 점점 드러나고 있어요.

3차전만 보더라도 그 피로가 누적이 되면서...

[앵커]

한마디로 두산이 계속 경기를 해 왔기 때문에 피로누적으로 제대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삼성이 이긴다?

[인터뷰]

그런 것도 있고 삼성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인터뷰]

김대성 씨 틀린 말은 아닙니다.

사실상 저희가 올라오는 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힘들었고 피로가 누적되어 있지만 그래도 지금 저희가 기운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곰의 기운을 힘입어서 오늘도 큰 차이로 이길 겁니다.

왜냐하면 어제는 3:2로 졌습니다.

그런데 1차전 때 7:2였죠.

그리고 2차전 때는 몇 대 몇이었죠?

[앵커]

2차전 때 한 점 차로 승리했잖아요.

[인터뷰]

어쨌든 그래요.

[앵커]

2차전 몇대몇이었죠?

[인터뷰]

진 거는 기억 못합니다.

저는 이긴 것만 기억합니다.

[앵커]

1점차 승부였으니까...

[인터뷰]

그래서 아무튼 이번에도 딱딱딱딱 보니까 한 5점 차이로 이걸 것 같습니다.

[앵커]

5점차로 이길 것이다, 두 분 다 날카로운 분석보다는 무조건 이긴다고 하니까...

[인터뷰]

저희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앵커]

알겠습니다.

그러면 한국시리즈 7차전 중에 지금 2승 1패인데두산이 몇 승 몇 패로 이길 것 같다.

[인터뷰]

재미있게 이겨야 될 것 같습니다.

12년 전처럼 4승 2패로...

[앵커]

4승 2패로 이길 것 같다.

[인터뷰]

12년 전 처럼...

[앵커]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4승 2패, 1패 했으니까...

[인터뷰]

2패 했으니까 쭉 가는 겁니다.

보시면 알 겁니다.

이길 겁니다.

[인터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깁니다, 보세요.

피로가 너무 쌓여있어요.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야구 이야기만 계속해서 두 분 간단하게 개그맨으로서 앞으로 어떤 개그맨이 되고 싶다 이거 잠깐 하나 듣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저는 앞으로 지금까지 해 온 대로 꾸준한 개그맨이 되고 싶습니다.

아주 쭉 계속 상승하는 개그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상승하는 개그맨이 되겠다, 또 우리 김대성 씨는?

[인터뷰]

저는 삼성라이온즈 같은 개그맨이 되고 싶습니다.

[앵커]

어떤 개그맨입니까?

[인터뷰] 항상 이기는, 승리하는...

[앵커]

그런데 이번에 지면 어떠해요.

[인터뷰]

안 질 거라니까요.

[앵커]

잘하는 삼성라이온즈 같은...

[인터뷰]

그럼요.

[인터뷰]

그러면 우리 밥사기로 내기합시다.

[앵커]

지는 팀이 밥사기로 약속하신 겁니까?

[인터뷰]

그럼요, 약속하겠습니다.

[인터뷰]

삼성이 이기면 사겠습니다.

[앵커]

두 분이 스튜디오에 있는 분들에게 밥까지 사신다고 하니까 오늘 저녁경기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개그맨 김대성, 송병철 씨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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