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러시앤캐시의 메인스폰서 영입설 사실 무근
2009. 7. 7. 10:05
히어로즈
가 '러시앤캐시'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부업체 에이앤피파이낸셜과 메인 스폰서 협상을 했다는 모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는 7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이 회사 최고위층과는 예전부터 사업상 잘 알던 관계로 지난달 25일 잠실 인근에서 저녁을 먹은 후 야구장을 함께 찾은 것이 와전된 것 같다"며 "메인 스폰서 협상 리스트에 이 회사가 절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여러가지 문제로 조심스러운 상황인데 메인 스폰서 영입이 늦어지다보니 추측성 보도가 나온 것 같다"며 "우리 구단이나 이 회사 그리고 메인 스폰서로 들어올 회사 모두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쨌든 빨리 스폰서 영입을 마쳐 구단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우려를 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scnewsrank > ▲ [핫포토]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기자회견 ▲ 장동민, "조직폭력배에게 맞고 사인해 준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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