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탁구] 서효원-양하은-주세혁, 남녀 단식 8강행.. 복식 전원 탈락

입력 2014. 10. 2. 16:00 수정 2014. 10. 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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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희선 기자] 서효원(27, KRA한국마사회)과 양하은(20, 대한항공)이 나란히 여자 단식 8강에 안착했다. 그러나 남녀 복식은 중국의 벽에 가로막혀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서효원은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리명선(북한)을 4-3(12-14, 12-10, 6-11, 11-7, 11-5, 11-13, 11-8)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경기 시간만 82분, 서효원의 뒷심이 빛난 혈투였다.

양하은도 청이칭(대만)을 4-3(12-10, 4-11, 11-8, 14-12, 6-11, 8-11, 11-8)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막판 상대의 추격에 잠시 흔들렸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일궜다. 서효원은 8강에서 주율링(중국), 양효원은 이시카와 가즈미(일본)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주세혁(34, 삼성생명)도 8강에 올랐다. 주세혁은 4-0(11-6, 11-8, 11-1, 11-9)으로 장티안위(홍콩)를 제압하며 가뿐히 8강에 선착했다. 그러나 김동현(20, 에쓰오일)은 추앙치유안(대만)에 2-4(9-11, 4-11, 12-10, 6-11, 13-11, 15-17)로 패해 8강행이 좌절됐다.

남녀 복식은 모두 중국의 벽에 가로막혔다. 남자 복식에 출전한 이정우(30, 울산시체육회)-김민석(22, KGC인삼공사) 조는 마룽-장지커 조(중국)를 8강에서 만나 2-3(6-11, 13-11, 10-12, 11-4, 6-11)으로 패했고 여자 복식 박영숙(26, KRA한국마사회)-양하은 조는 류쉬엔-유양(중국) 조에 0-3(6-11, 7-11, 8-11)으로 완패했다.

또다른 여자 복식 주자인 이은희(28, 단양군청)-전지희(22, 포스코에너지) 조는 리호칭-응윙남 조(홍콩)에 1-3(5-11, 4-11, 11-6, 9-11)으로 패해 4강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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