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펜싱] 女플뢰레, 日 잡고 결승행..中 맞아 5연패 도전

2014. 9. 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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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양, 이균재 기자] 전희숙 남현희 오하나 김미나로 구성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한일전서 기분 좋은 완승을 거두며 아시안게임 5연패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세계랭킹 3위인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4일 오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 준결승서 일본(10위)를 45-29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오후 6시 중국(6위)을 상대로 금메달을 노린다.

여자 플뢰레는 지난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4번의 대회 동안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제 안방에서 전무후무한 5연패에 도전한다.

간판 스타 남현희가 첫 주자로 나섰다. 니시오카 시호를 5-0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오하나가 두 번째로 피스트에 올라 미야와키 카린을 상대로 8-2로 달아났다. 마지막 주자는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전희숙이었다. 상대를 압도했다. 야나오카 하루카를 맞아 12-4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한국은 다시 오하나가 피스트에 올라 니시오카에 8-5로 승리, 20-9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남현희가 바통을 이어받아 야나오카를 상대해 25-12, 전희숙이 미야와키를 맞아 29-15로 도망갔다. 하지만 오하나가 야나오카에게 2-5로 뒤져 31-20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거기까지였다. 김미나와 남현희가 니시오카와 미야와키를 완파하며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dolyng@osen.co.kr

<사진> 전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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