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볼링] 男 개인전, 노메달..태국 金-銅
[OSEN=안양, 강필주 기자] 아시안게임 효자종목 볼링이 첫 날 노메달에 그쳤다. 사상 첫 아시안게임 남자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한국 남자 볼링 대표팀은 23일 경기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고 있는 한국이지만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개인전과 2인조전에서는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1978년 방콕 대회에서 이승진, 2006년 도하에서 최복음이 거둔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남자 볼링 간판 최복음은 6게임 평균 205.17점(합계 1231점)으로 14위를 기록했다. 최복음은 이날 첫 게임을 233점으로 마친 뒤 두 번째 게임에서도 220점을 쳐 금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3게임 192점, 4게임 203점, 5게임 200점, 6게임 183점으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 채 점차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종우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종우는 평균 211.50점(합계 1269점)으로 6위에 올랐다. 신승현이 210.50점(1263점)으로 8위, 김경민 210.00점(1260점)이 9위, 홍해솔이 204.83점(1220점) 17위, 강희원이 201.17점(1207점)으로 26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한국인 김의영 감독이 이끄는 태국에게 돌아갔다. 태국은 라릅 아파랏 야나퐁이 평균 219.83점(합계 131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야나퐁은 막판 245점을 쳐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태국은 쿠낙손 시시폴이 평균 216.50점(합계 1299점)을 기록하며 동메달까지 가져갔다. 중국의 두 지안차오는 216.67점(130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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