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강원-대전 꼴찌탈출 몸부림..벼랑 끝 승부

이명진 기자 2013. 9. 28. 21: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ANC▶

K리그 클래식 최하위권에 자리한 강원과 대전이 꼴찌 탈출을 위한 벼랑 끝 승부를 펼쳤는데요.

이명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13위와 14위로 강등될 위기에 처해 있는 강원과 대전.

꼴찌권 탈출에 대한 간절함은 팽팽한 경기로 이어졌습니다.

한 골씩 주고받는 팽팽한 균형은 강원 전재호의 중거리포 2방으로 깨졌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그림 같은 발리 중거리슛으로 대전의 골망을 흔든 데 이어, 4분 뒤 똑같은 발리슛으로 골을 뽑으며 강원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꼴찌 탈출 전쟁'에서 승리한 강원은 12위 대구와의 승점을 2점차로 좁히며 강등권 탈출에 대한 희망을 키웠습니다.

=============================

인천은 마지막 10초를 버티지 못했습니다.

선두 포항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종료 10초를 남기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했습니다.

=============================

한국 선수중 유일하게 올 시즌 PGA투어에서 우승한 배상문이 신한동해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어제 버디 6개에 이어 오늘도 보기없이 4타를 줄인 배상문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2위와의 격차를 6타로 벌리며 4년만의 국내대회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이명진 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