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U-20 대표팀 출신 MF 이창민 영입

손병하 2013. 12. 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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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K리그 챌린지에 속한 부천 FC 1995가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이창민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다음 시즌부터 부천 소속으로 활약하게 될 이창민은 중앙대 출신으로 패스와 압박이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힌다. 지난 여름 터키에서 열린 2013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서 조별 라운드를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한국의 8강 진출에 공헌한 바 있다.

곽경근 부천 감독은 "U-20 대표팀에서 보인 이창민 활약을 인상 깊게 봤다. 더군다나 현재 우리 팀에 꼭 필요한 포지션 선수라 대단히 만족스럽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프로의 길로 접어들게 된 이창민은 "진로를 두고 많이 고민했다. 부천을 선택한 것은 당장 경기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천에서 경험을 쌓으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선택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은 이창민과 5년 계약했으며 이번 영입은 한양대에서 뛰던 수비수 박종오에 이은 두 번째 자유 계약이다.

글=손병하 기자(bluekorea@soccerbest11.co.kr)사진=부천 FC 199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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