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해트트릭' 유수현, K리그 챌린지 12R MVP 선정

2013. 6. 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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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1경기 3도움을 기록하며 경찰축구단 격파의 선봉에 섰던 유수현(수원FC)이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7일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수원의 완승을 이끈 미드필더 유수현이 MVP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 파트너 남궁도와 연계 플레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대 골문 위협, 1도움을 올린 박성진(안양)과 조커로 투입돼 종료 직전 드라마틱한 헤딩 동점골을 뽑아낸 노대호(부천)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미드필더 부문은 정교한 크로스와 킥력을 장착하고 공격의 엔진 역할을 완수하며 1골을 넣은 김한원(수원), 적극적인 침투와 과감한 슈팅으로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주민규(고양), 저돌적인 돌파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측면 수비를 무너뜨리며 1도움을 기록한 조성준(안양)이 유수현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수비 부문은 왼쪽 측면을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공수 전력에 큰 보탬이 된 이후권(부천), 제공권과 활동 반경이 넓은 중앙 수비수로 팀 수비안정에 크게 기여한 임하람(광주), 상대의 집중 포화를 차단하는 강력한 수비로 이변의 밑거름을 만들어 낸 알렉스(수원), 과감한 오버래핑과 균형잡힌 커버플레이로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태봉(안양)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감각적 방어와 안정적인 수비 지휘로 상대의 화력을 모두 차단하며 무실점을 이끈 박형순(수원)이 차지했다.

dolyng@osen.co.kr

<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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