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외국인선수 단골메뉴는 '짬뽕'

김성원 2013. 5. 14. 12: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FC 외국인 선수들의 남다른 짬뽕 사랑이 이채롭다.

'세르비아 삼총사' 보산치치, 스레텐, 부발로는 물론 호주에서 날아온 루크까지 경남의 외국인 멤버는 하나 같이 한국형 중국 음식의 대표격인 짬뽕에 매료돼 있다.

경남의 홈 구장인 창원축구센터 인근에 있는 한 중국 음식점은 짬뽕이 맛있기로 소문나 있다. 세르비아 삼총사는 지난 2월 안종복 대표와의 저녁식사를 이 곳에서 하면서 짬뽕에 눈을 뜨게 됐다. 함안의 숙소를 사용 중인 이들은 훈련이나 외출 등으로 창원시로 나올 때면 어김없이 들러 짬뽕을 즐기고 있다.

"짬뽕의 매운 국물 맛에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였다"는 스레텐은 "처음에는 연신 물을 마셔야 할 만큼 매운 맛에 고통스러워 했지만 차츰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빠져 들게 됐다"고 했다. 이미 지난 한 해 동안 매운 짬뽕 맛에 인이 박힌 루크는 "시원하다"까지 한다.

상황이 이렇자 중국 음식점의 사장은 아예 외국인 선수들이 오면 덜 맵게 짬뽕을 만들어 내는 '용병용 짬뽕'을 따로 만들 정도라고 한다.

경남 관계자는 "중국 음식점 한 켠에서 붉어진 얼굴로 연신 땀을 닦아 가면서 짬뽕을 '흡입'하는 이방인의 모습은 창원 시민들에게 신기한 장면"이라며 웃었다.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바바라 팔빈, 성숙미 물씬 '파격 란제리 화보' 19살 맞아?

윤창중 아내의 눈물 "계속 울기만" 가정도 '추락'

김종국, 전혜빈 가슴에 '나쁜손' 포착 '깜짝'

'포르노 촬영' 페라 아브라함, 봉 잡은 '볼륨 몸매'

'글래머 플레이보이모델' 비키니 입고 거리 활보 '화들짝'

캘러웨이 정품 풀세트 '49만원' 200세트 파격! 한정판매!~

병원 원장들이 말하는 "아토피" 보습크림! '더마겔'

"엄마, 아빠" 우리도 '펀포츠' 가지고 놀아요!

페로몬 샤워젤이 이렇게 대단해...? 10분이면 'OK!'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