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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특급조커’ 마라냥, 대전 유니폼 입는다

일간스포츠 | 박린 | 입력 2013.02.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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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린]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 출신 특급조커 마라냥(29·브라질)이 올 시즌 대전 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뛴다.

K리그 클래식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15일 "대전이 마라냥을 영입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은 국내파 공격수 정성훈과 김병석, 외국인 선수 주앙파울로(브라질)에 마라냥을 더해 공격 자원 구성을 맞췄다. 대전은 올 시즌 마라냥과 주앙파울로, 카렐(벨기에)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마라냥은 지난해 일본 반포레 고후에서 울산으로 임대돼 특급 조커로 맹활약했다. 주로 후반에 교체투입돼 조커로서 킬러 본능을 과시했다. 정규리그 39경기에서 13골을 넣었는데 거의 교체투입돼 터트린 골이다. 특급조커, 조건부 득점기계라 불렸다. 마라냥은 지난해 이근호김신욱, 하피냐의 백업 멤버로서 철퇴축구 공격에 한 몫을 담당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견인했다.

김인완 대전 감독은 포스트 플레이가 좋은 타겟맨 스타일 정성훈에 스피드를 갖춘 주앙파울로와 마라냥을 더해 공격 파괴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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