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언론, "성남 일화, 페루리그 득점왕 영입"
윤진만 2012. 12. 15. 13:46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안익수 체제로 바뀐 성남 일화가 본격적인 선수 보강을 시작한걸까.
14일(현지시간) 페루 언론 '데포르'에 따르면 성남은 페루리그 득점왕 출신 앤디 판도(29, 레알 가르실라소)와 2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데포르'는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 새 무대 진출을 고민한 판도는 K리그를 선택했다"며 "울산과의 영입 대결에서 성남이 승리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44경기에서 47골로 부족한 득점력으로 리그 12위의 부진을 면치 못한 성남은 새 골잡이 영입을 추진했고 판도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176cm의 단단한 체구를 자랑하는 판도는 2012 페루 프리메라 디비전에서 27골(43경기)을 터뜨리며 득점상에 올랐다.
'데포르'는 판도가 내년 초 성남에 합류하리라 예상했다.
한편 성남 관계자는 "판도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했다.
사진캡처=페루 데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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