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 받은 김승현, 영구제명 조치 '철회'
류청 2012. 9. 11. 18:48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김승현(33)이 승부조작혐의를 벗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영구제명 징계도 풀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예서 2012년 제6차 이사회를 열어 여러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그중에서 한 가지가 법원으로부터 승부조작혐의 무죄 판결을 받은 5명의 선수에 대한 재심의였다.
김승현은 명예회복을 했다. 김승현은 완전무죄를 받았고, 금품수수혐의도 입증되지 않았다. 결국 K리그 이사회는 김승현에 내려진 영구제명 조치를 철회하기로 했다.
나머지 네 명의 선수들은 다시 재심의 하기로 했다. 이들은 승부조작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받았지만, 금품수수혐의는 입증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안기헌 총장은 "나머지 네 선수에 대해서는 재 심의한 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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