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전, 김영빈+전보훈↔김한섭 2대1 트레이드

입력 2011. 7. 28. 11:24 수정 2011. 7. 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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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민국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이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인천은 28일 "측면 수비 보강을 위해 스피드와 오버래핑이 뛰어난 김한섭을 데려오고 김영빈과 전보훈을 내주게 됐다"고 밝혔다.

김한섭은 탄탄한 체격(177cm, 74kg)을 바탕으로 파워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 대인방어 능력이 뛰어나 상대의 측면 공격을 차단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 가담시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도 갖추고 있다.

김한섭은 2005년 동국대를 졸업한 뒤 내셔널리그 창원시청을 거쳐 2009년 대전을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대전에서는 3시즌 동안 48경기에 출전해 1득점과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stylelomo@osen.co.kr

< 사진 > 김한섭=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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