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R 종합] 시간대별 순위..피말리는 경쟁의 승자는 경남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처음으로 실시된 스플릿시스템의 마지막으로 A그룹에 들어갈 주인공이 가려졌다. 바로 경남FC였다. 경남은 광주를 2-1로 꺾고 극적으로 8위를 차지했다. '스포탈코리아'는 26일 저녁 7시 일제히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0라운드의 시간대별 순위를 정리했다.
7시 33분- 경남이 광주의 김은선에게 한 골을 허용했다.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8위 인천: 승점 40, 골득실 -2 / 9위 대구: 승점 40, 골득실 -5 / 10위 경남: 승점 37, 골득실 +1 11위 성남: 승점 37, 골득실 -6
7시 37분- 성남의 에벨톤이 수원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성남은 10위로 올라섰다. 다득점에서 대구에 뒤져서 9위를 빼앗지는 못했다.
8위 인천: 승점 40, 골득실 -2 / 9위 대구: 승점 40, 골득실 -5 / 10위 성남: 승점 39, 골득실 -5 11위 경남: 승점 37, 골득실 +1
7시 43분- 서울의 하대성이 전 소속팀 대구에 골을 선사했다. 대구는 위태롭게 9위를 지켰다.
8위 인천: 승점 40, 골득실 -2 / 9위 대구: 승점 39점, 골득실 -6/ 10위 성남: 승점 39, 골득실 -5 / 11위 경남: 승점 37, 골득실 +1
8시 11분- 경남 고재성의 동점골이 나왔다. 고재성은 옆차기를 연상시키는 슈팅으로 경남 팬들을 열광시켰다. 성남에서도 한 골이 나왔다. 수원의 보스나가 골을 터뜨렸다. 성남은 11위로 떨어졌고, 경남은 10위로 올라섰다.
8위 인천: 승점 40, 골득실 -2 / 10위 대구: 승점 39점, 골득실 -6 / 10위 경남: 승점 38, 골득실 +2 / 11위 성남 승점 37 골득실 -6
8시 21분- 최현연이 경남에게 역전골을 선물했다. 경기장은 날아갈 듯이 솟아 올랐다. 경남은 단숨에 8위로 올라갔다.
8위 경남: 승점 40, 골득실 +3/ 9위 인천: 승점 40, 골득실 -2 / 10위 대구: 승점 39점, 골득실 -6 / 11위 성남 승점 37 골득실 -6
8시 36분- 대구가 몰리나에게 한 골을 더 허용했다. 대구의 8강행은 급격하게 멀어졌다.
8위 경남: 승점 40, 골득실 +3/ 9위 인천: 승점 40, 골득실 -2 / 10위 대구: 승점 39점, 골득실 -7 / 11위 성남 승점 37 골득실 -6
8시 53분- 결국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남은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어 냈다.
8위 경남: 승점 40, 골득실 +3/ 9위 인천: 승점 40, 골득실 -2 / 10위 대구: 승점 39점, 골득실 -7 / 11위 성남 승점 37 골득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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