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홍정호, 등번호 15번서 51번으로 바꾼 사연은?

이경헌 2013. 2.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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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수비수 홍정호(24)가 부상 복귀를 앞두고 등번호를 바꾸며 실기일전을 다짐했다.

홍정호는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자리서 홍정호는 등번호를 기존의 15번에서 51번으로 바꾸게 된 사연을 전했다. 홍정호는 "올해 등번호를 거꾸로 바꿨다. 그동안 15번을 달면서 안 좋은 일들이 계속 생겼다. 그래서 올해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51번으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오는 4월말이나 5월초로 예상되는 복귀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홍정호는 "몸 상태가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3월초부터 패스 훈련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서둘러 복귀할 생각은 없다. 아직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심리치료까지 병행해 최고의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빛가람의 이적으로 팬심이 이동할 것 같다는 얄궂은 질문에는 "데뷔 첫 해는 (구)자철이형이, 지난해는 (권)순형이형과 (송)진형이형이 있어서 빛을 못봤다. (웃음) 올해는 (윤)빛가람이까지 와서 정말 걱정이다"라고 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은동=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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