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측근, "K리그 수원과의 교섭은 사실"

윤진만 입력 2012. 11. 19. 10:33 수정 2012. 11. 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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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윤진만·정지훈 기자= '인민루니' 정대세(28, 쾰른FC)가 K리그 수원 블루윙즈 입단을 추진 중인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정대세 측근은 19일 오전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정대세의 수원 이적 보도에 대해 "일본인 에이전트가 수원측과 교섭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적료, 연봉에 대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이적 협상이 진행 중인 것만은 맞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여름부터 쾰른에서 활약 중인 정대세는 올 시즌 공식전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새 둥지를 찾고 있다.

정대세측에서 K리그 구단과 접촉한 사실이 지난달 31일 '스포탈코리아'의 단독 취재로 밝혀지면서 K리그 입성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정대세도 "내 축구 인생의 큰 그림 속에 K리그도 있다. 언젠가는 꼭 뛰고 싶다. 다만 지금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은 상태다"고 말했다.

현재 이적료 및 연봉이 대폭 낮춰졌다는 국내 언론의 보도와 함께 수원, 울산, 인천 등이 정대세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관계자는 "관심이 있는 건 사실이다. 지난주 정대세측 대리인과 만나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다"라고 접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일부 언론의 보도가 앞서간 것 같다"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정대세측 에이전트는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K리그 구단을 돌며 입단을 타진할 전망이다.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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