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8명만 데리고 런던 출국 왜?

김성진 2013. 1. 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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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앞둔 최강희 감독이 8명의 선수와 코칭스태프만 데리고 영국 런던으로 떠난다. 24명을 소집하기로 한 그가 단촐한 선수단을 구성해 떠나는 이유는 왜일까?

대표팀은 2월 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와 올해 첫 A매치를 치른다. 21일에는 이동국(전북), 박주영(셀타 비고)등 경기에 나설 24명을 발표했고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떠난다.

그런데 이날 현지로 떠나는 선수는 정성룡, 최재수(이상 수원), 김영광, 김신욱(이상 울산), 김재성, 최철순(이상 상주),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 장현수(FC 도쿄) 등 8명이다. 미니 선수단을 구성한 이유는 선수들이 유럽에서 뛰고 있거나 해외 전지훈련 중이기 때문이다.

이동국, 정인환, 이승기(이상 전북)은 현재 브라질 전지훈련 중이다. 신광훈(포항)은 터키, 윤석영(전남)은 태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바로 런던으로 향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2월 2일부터는 해외파들이 줄줄이 합류한다. 곽태휘(알 샤밥), 김보경(카디프 시티), 이청용(볼턴)이 2일, 김기희(알 사일리아), 이정수(알 사드),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함부르크), 신형민(알 자지라),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다음날인 3일 합류다. 박주영은 4일에 합류해 크로아티아전을 준비한다. 한국 선수들이 세계 각국 리그로 진출하면서 발생한 진풍경이다.

최강희 감독은 "유럽에서 경기하기 때문에 단촐하게 출국하게 됐다. 현지에서 하나씩 선수들이 합류하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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