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쿠웨이트전에 대표팀 은퇴식

박린 2012. 2.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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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린]

'반지의 제왕' 안정환(36)이 쿠웨이트전에서 은퇴식을 치른다.

안정환의 지인은 17일 "안정환은 29일 쿠웨이트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최종전에서 축구 대표팀 은퇴식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와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축구협회는 은퇴식뿐만 아니라 25일 우즈베키스탄전을 안정환 은퇴 경기로 치르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하지만 안정환이 "대표팀이 중요한 시기다. 은퇴 경기보다는 후배들이 한 명이라도 더 뛰는 게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된다"고 고사했다.

대표팀 은퇴식을 치를 수 있는 자격요건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이다. 안정환은 71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했다. 하석주, 김태영, 김도훈, 유상철, 서정원 등이 은퇴식을 치렀다. 황선홍과 홍명보는 2002년 월드컵을 마친 후 같은해 11월 열린 브라질과 친선경기에서 은퇴경기를 치렀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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