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中수영협회, 중국인 심판 관련설 반박

김동찬 2012. 7. 2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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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특별취재단=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박태환(23·SK텔레콤)의 실격 판정을 내린 심판이 중국인이라는 일부 한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중국수영협회가 반박했다.

신화통신은 29일 중국수영협회 임원인 위안하오란의 말을 인용해 "일부 한국 언론에서 박태환의 실격 판정을 내린 심판이 중국 사람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 배정된 중국인 심판은 없다는 것이다.

위안하오란은 "이번 런던올림픽에 수영 심판을 맡은 중국인은 남자 심판 2명"이라며 "그 중 한 명(위안자웨이)은 이날 오전 여자부 경기에 배정됐고 또 다른 한 명(위샤오광)은 이날 심판을 맡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태환의 실격 사실이 알려진 이후 국내에서 박태환의 실격 판정을 내린 사람이 중국인이라는 보도가 일부 나오면서 사실 여부를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남자 자유형 400m에서는 박태환과 쑨양(중국)이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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