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손연재, 민스크 월드컵서 4연속 메달 따낼까?

2013. 5. 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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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19·연세대)가 올 시즌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월드컵인 벨라루스 민스크 월드컵에서 4개 월드컵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 출전해 기량을 뽐낸다. 개인종합과 종목별 결선 경기는 18∼19일에 걸쳐 진행된다.

손연재는 그동안 5월에는 주로 프랑스 콜베이 월드컵에 나섰으나 정상급 선수들의 출전이 점차 줄어들자 올해는 민스크 월드컵으로 방향을 돌렸다. 민스크 월드컵에는 마르가리타 마문,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이상 러시아), 실비야 미테바(불가리아) 등 리듬체조의 별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올 시즌 출전한 3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메달을 손에 넣었다. 리스본 월드컵에서 볼 종목 동메달을 딴 뒤 페사로 월드컵에서는 리본 종목 은메달을, 소피아 월드컵에서는 후프 종목 동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소피아 월드컵에서는 과제로 여겨졌던 개인종합에서도 4위에 오르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4연속 월드컵 종목별 메달과 함께 개인 종합 메달에도 도전한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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