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전차' 최무배. 3년만의 복귀전서 호쾌한 KO승

이석무 2013. 3. 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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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

[정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과거 일본 프라이드FC에서 이름을 날렸던 '부산 중전차' 최무배(43·최무배짐)가 3년 만에 가진 복귀전에서 호쾌한 KO승을 거뒀다.

최무배는 23일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대회 '레볼루션' 1회대회에서 일본의 몬마 토요히코를 1라운드에 카운터펀치 TKO로 제압했다.

2009년을 마지막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최무배는 이날 복귀전에서 화끈한 KO승을 거두며 향후 선수 활동 재개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최무배와 맞선 몬마는 일본 글라디에이터 대회 무제한급 챔피언 출신으로 체중이 130kg나 나가는 선수였다. 1라운드 공이 울리자마자 몬마는 헤드킥을 날린데 이어 과감한 펀치 러시를 구사했다. 최무배도 상대의 펀치에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자기 페이스를 되찾았다.

상대가 펀치를 던지는 틈을 노려 정확한 카운터 펀치를 적중시켜 몬마를 실신시켰다. 불과 경기 시작 1분도 안돼 벌어진 화끈한 KO승이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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