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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아사다 마오, "김연아와 함께 소치서 최선 다할 것"

마이데일리 | 입력 2012.12.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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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퀸' 김연아(22·고려대)의 복귀에 일본 피겨간판 아사다 마오(22)가 떨고 있다.

아사다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치른 2012-1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서 합계 196.80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연아가 없는 A급 무대서 최강자에 오른 순간이다. 하지만 마음껏 기뻐할 수 없었다. 같은 시간 인생의 라이벌 김연아가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20개월 만의 복귀 무대인 독일 도르트문트 NRW트로피 대회서 올 시즌 최고점수인 201.61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다. 개인 통산 4번째 200점 돌파다.

이에 아사다는 그랑프리 파이널을 마친 뒤 가진 일본 스포츠호치와의 인터뷰서 "2014년 소치올림픽이 임박하면서 김연아를 비롯한 경쟁자들이 컴백하고 있다"며 "김연아와 함께 다가올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사다는 김연아의 복귀와 관련된 질문에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가 없는 사이 아사다는 승승장구했다. 김연아가 200점을 넘기 전까지 시즌 최고 점수도 아사다(196.80점)였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최대 라이벌 김연아의 등장으로 아사다의 질주에도 제동이 걸렸다.

[아사다 마오-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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