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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戰 앞둔 케인 "최강자 사실 증명할 것"

mfight | 고준일 기자 | 입력 2012.12.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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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30일(한국시각) 'UFC 155'에서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를 상대로 타이틀 탈환에서 나서는 케인 벨라스케즈가 필승을 다짐했다.


벨라스케즈는 최근 미국격투매체 MMA매니아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난 여전히 배가 고프고 벨트를 되찾고 싶다"며 "난 최고가 되기 위해 이 스포츠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없다. 이에 통과하지 못하면 안 되는 상대가 있다"며 산토스를 넘어설 것임을 다짐했다.


2006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뛰어든 벨라스케즈는 단 두 경기만을 치르고 UFC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UFC가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빨리 알아 본 것. 벨라스케즈는 이후 주최측의 기대에 부흥하기라도 하듯 7연승을 질주하며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벨라스케즈의 시대가 열리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라이벌로 여겨지던 산토스에게 일격을 당하며 1차 방어에 실패한 것이다. 하지만 벨라스케즈는 곧바로 스트라이크포스에서 넘어온 안토니오 실바를 격침시키고 도전권을 따냈다.


두 선수의 스타일은 극명하게 갈린다. 벨라스케즈는 레슬링을 활용한 '그라운드 앤 파운드'가 장점이고, 산토스는 방어형 그래플링을 기반으로 타격에 강한 면모를 드러낸다. 벨라스케즈는 1차전 당시 산토스의 펀치에 승리를 내준 경험이 있다.


벨라스케즈는 "그의 테이크다운 방어는 매우 능숙하다. 넘어져도 빨리 탈출해 그라운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그가 스탠딩을 노린다면 타격으로 상대해 주겠다. 약점이 없는 선수지만, 펀치로 끝내면 최고의 기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가 지금 이곳에서 싸우는 이유는 최고가 되기 위해서다. 벨트를 되찾길 원하며 그것을 지키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최강자란 사실을 증명할 생각이다. 나보다 강한 선수는 없다. 산토스 역시 마찬가지다"며 강한 승리의지를 드러냈다.


■ UFC 155- 산토스 vs 벨라스케즈(DOS SANTOS vs VELASQUEZ)

2012년 12월 30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


-메인카드-


[헤비급타이틀매치]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vs. 케인 벨라스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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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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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일 기자

junil.ko@gmail.com

[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엠파이트 (www.mf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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