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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트트랙 왕멍, 선수 자격 회복

SBS | 김영성 기자 | 입력 2012.09.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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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폭행사건에 휘말려 경기 출전금지 처분을 받았던 중국 여자 쇼트트랙 스타 왕멍이 다시 빙판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동계체육관리센터가 지난해 왕멍에게 내린 징계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왕멍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3관왕 등 올림픽 금메달 4개, 세계선수권 금메달 14개를 휩쓴 중국 빙상의 간판스타로 지난해 7월 대표팀 전지훈련에서 술을 마시고 늦게 숙소에 돌아갔다가 코치진과 몸싸움을 벌여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동계체육관리센터는 왕멍을 즉각 국가대표에서 제명하고 국내외 대회 출전 자격까지 박탈했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1년여 만에 징계를 해제했습니다.

왕멍은 이달 말 하얼빈에서 열리는 중국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복귀 신고식을 치를 전망입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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