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서비스

검색

일반

스포츠일반특집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뉴스 뷰

서연정 벤틀리 포기 ‘홀인원급 아마추어 용단’

데일리안 | 입력 2012.09.09 18:49

크게작게메일로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문의하기


  • 굴림
  • 돋음
  • 바탕
  • 맑은고딕

윈도 Vista 또는 윈도우에 폰트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국가대표 서연정(17·대원여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홀인원 상품으로 걸렸던 2억7700만원 상당의 벤틀리 자동차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히며 이틀 동안의 '아마추어 홀인원' 논란이 마무리됐다.

서연정은 9일 대회 주최 측에 "이 대회가 두 번째 프로대회 참가였다. 참가목적이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한 것으로 순위, 상금, 특별상 등에 대한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며 "물론 아쉽지만 협회의 규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고 홀인원 상품에 대한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

서연정은 지난 7일 열린 2라운드 17번홀(파3·168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면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대회 우승 상금(3억 원)과 맞먹는 2억7700만 원 상당의 벤틀리 자동차가 홀인원 상품으로 걸려 있던 홀이었다.

아마추어가 홀인원을 기록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

경기 당일 KLPGA 경기위원회가 '아마추어에게는 해당 순위의 상금 또는 특별상(각종 기록) 등의 상금(상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선수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대한골프협회(KGA)가 올해 발행한 '골프 규칙'에는 "아마추어 골퍼는 홀인원 기록에 대해 현금 포함 규정된 한도(100만 원)를 초과한 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규정을 개정한 것을 근거로 상품 수령 가능성을 제기했다.

주최 측인 한화금융은 8일 3라운드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주최사 결정으로 서연정에게 벤틀리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LPGA의 규정도 있지만 흥행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 상품으로 봐야한다는 주최 측의 의견이었다.

이후에도 의견은 일치되지 않고 맞서기도 했지만, 서연정의 과감한 결단으로 이틀간의 해프닝은 끝났다. 서연정은 9일 "경품을 받지 않겠다"며 상품 포기 의사를 밝혔고 "대회에 전력투구할 수 있도록 더 이상의 논란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해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홀인원 기록만큼이나 대단한 결단이라는 평가다.

스포츠 객원기자-넷포터 지원하기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

- Copyrights ⓒ (주)이비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오늘의 주요뉴스

      실시간 이슈검색어

      소셜픽

      류현진 5승
      검색
      67,568
      트윗
      1,150
      댓글
      1,994
      박태환 대표팀제외
      검색
      100,064
      트윗
      561
      댓글
      1,179
      추신수 결승득점
      검색
      21,207
      트윗
      648
      댓글
      111
      최진한 사퇴
      검색
      920
      트윗
      88
      댓글
      149

      생생화보 동영상

      '이제 그만 멈춰 주시오'

      댓글많은 뉴스

      많이 본 뉴스

      전체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아고라/view/tv팟/만화

      텔존/영화/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