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규정, 런던 올림픽에서도 유지

2011. 8. 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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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의 실격으로 촉발된 '부정 출발' 논란에 대해 2012년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규정 변경 가능성을 일축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세바스찬 코(55)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우사인 볼트가 올림픽에서 또 탈락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정출발 규정을 바꿔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31일 보도했다.

현역 시절 남자 중거리의 전설적인 스타로 활약했던 코 위원장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코 위원장은 "이 문제는 매우 간단하다"면서 "우리는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유명 선수가 탈락했다고 해서 갑자기 규정에 손을 댈 수는 없다"고 말했다.

코 위원장은 이어 "볼트가 런던에서는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스타트 역시 레이스의 일부"라며 "30m부터 시작되는 진짜 레이스를 위해 스타트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복싱의 카운터펀치처럼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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