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구육상]한국 선수 이름 오기 '망신'..전광판에 윤제환을 윤예환으로
윤희성 인턴기자 2011. 8. 31. 15:47
[머니투데이 윤희성인턴기자]2011 대구 세계육상 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전광판에 대회 출전 선수의 이름을 잘못 올리는 등 운영 미숙을 드러내 망신을 사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벌어진 남자 높이뛰기 예선A조 경기에 출전한 윤제환(24·창원시청)을 '윤예환'으로 전광판에 기록한 채 경기를 진행했다.
세계대회에서 '선수 이름'을 실수하는 조직위원회의 운영은 저변이 넓지 않은 한국육상의 현주소를 반증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한국선수의 이름'을 제대로 올리지 못했다는 점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윤제환은 3차시기까지 자신의 최고 기록인 2m16cm을 넘지 못해 탈락했다.
↑ 대구육상선수권 영문 홈페이지의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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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희성인턴기자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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