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지금 은퇴해도 나쁘지 않아"

2010. 9. 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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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새 훈련지로 잡은 LA의 언론에서 김연아의 은퇴를 예상하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피겨 전문기자 필립 허쉬가 LA타임스 홈페이지 올림픽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자신의 직감에 불과하다고 단서를 붙이면서 "더 이상 김연아가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와 남자 싱글 챔피언 에반 라이사첵 모두 대회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두 선수 모두 금메달을 위해 위업이라 할 만한 연기를 펼친 것으로 기억될 것이라면서 "어떤 결정이든지, 은퇴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다"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사실상 미국 언론에서는 김연아가 오서 코치와 결별하고 LA로 훈련지를 옮겨 아이스쇼 준비에 들어가자, 프로로 전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김연아가 LA 기자회견에서 "원하는 것을 다 이뤘기 때문에 앞으로는 편안하게 부담 없이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한 것이 은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연아가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라 섣불리 전망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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