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생 김연아 "캐나다 교환학생, 추진한 바 없다" 사실무근 부인

2010. 5. 26. 12: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유경 기자]김연아가 캐나다 교환학생을 추진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한 매체는 김연아가 교환환생 추진을 백지화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보도했다. 현재 김연아는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다. 김연아는 훈련을 위해 캐나다에 머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대학 수업을 받는데 차질이 있다.

이에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이후 국내 인터뷰에서 해외 교환학생에 대해 언급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연아가 캐나다 교환학생을 추진 것으로 생각해 왔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 스포츠 관계자는 김연아의 교환학생에 대해 "추진 한 적이 없다. 김연아가 올해 고려대 총장님을 만났을 당시 총장님이 설명을 해준 적은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교환학생에 대해 학교와 상의를 하거나 관련 서류를 제출한 적은 전혀 없다"며 "추진 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백지화인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관계자는 김연아의 학업에 대해 앞으로 김연아와 어머니가 상의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31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은퇴와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유경 kyong@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