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없던 곽민정, 이젠 오서와 함께!

입력 2010. 3. 19. 14:32 수정 2010. 3.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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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뒤를 이을 한국 피겨의 유망주 곽민정(16,군포 수리고)이 김연아와 함께 오서 코치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13위에 오르며 '제 2의 김연아'로 입지를 다졌던 곽민정은 코치가 없었다. 2009년 말 이규현 코치와 결별한 후 신혜숙 코치가 맡았지만 불과 1월 한달. 올림픽 때도 그는 코치 없이 정재은 심판과 임시의 팀을 만들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곽민정에게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그가 계속해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게 된 것. 김연아를 훌륭하게 키워낸 오서 코치가 곽민정도 함께 지도했을 때 그 기대는 단연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오서 코치는 "곽민정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기회가 온다면 가르쳐 보고 싶은 선수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현재 곽민정은 3월2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전지 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김연아와 함께 오서 코치 아래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사진출처: 곽민정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 이승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안방극장 컴백 ▶ '파스타' 은수 최재환 알고 보니 가수 예인의 오래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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